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인도는 전통적으로 남아 선호 사상이 매우 강한 국가입니다. 얼마 전 인도에서는 남아 선호 사상으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인도 북부에 있는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43세의 남성 판날랄은 아니타라는 이름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다섯 아이를 낳아 살고 있는데요. 이 다섯 아이 모두 딸이었기에 평소에도 아내를 때리곤 했습니다. 이에 아니타의 부모님이 개입해서 말려야만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니타는 또 임신을 했는데요. 판날랄은 마을 성직자로부터 이 뱃속의 아이가 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에 그는 아내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하기 시작했죠. 그러나 아니타는 아이를 지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니타 동생의 인터뷰에 따르면 임신 중절을 거부한 아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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