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준비 중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이 될 남자친구와 주거 문제로 갈등이 생겼습니다. 둘의 의견이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A씨 커플은 결혼을 하며 아파트를 새로 사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자꾸 A씨의 부모님 명의로 아파트를 사고, 자신이 전세를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부부의 명의로 된 자가를 갖고 싶지 다른 집에 얹혀사는 느낌을 갖고 싶지 않아 갈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부부의 명의로 된 자가 아파트를 사지 않는 이유는 바로 분양이었는데요. 이에 지어진지 20년이 지난 1~2억짜리 아파트에 살면서 분양을 기다리자고 A씨를 설득했습니다. 예를 들어 1억 2천만 원짜리 아파트면 A씨의 집에서 3천만 원을 내고, 남자친구가 9천만 원 전세금을 들고 와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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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는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로 많은 젊은이들이 각종 여윳돈과 대출을 끌어모아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자신이 영끌 인생이라고 밝히며 대출금을 갚는데 많은 돈이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아이를 낳아도 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7년 차입니다. A씨와 남편은 함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투자용 집 두 채를 보유 중이고 다 합하면 재산이 대충 20억 정도는 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나 재산 중 많은 부분이 대출이고 한 달에 대출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나가는 돈만 1,500만 원 정도였습니다. 또한 저축할 돈도 따로 빼놓고 그러다 보면 생활비 월 300만 원으로 버티고 있..
분노조절장애 있는 남편을 둔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결혼 전에도 남편이 불같은 성격을 가진 줄은 알았지만 결혼을 하고 보니 생각하던 것 그 이상으로 폭발적인 화를 낸다고 합니다. 이에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30대 평범한 직장인인 A씨. A씨는 5년 이상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 지는 몇 해가 지났습니다.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는 남편은 아직까지 A씨에게 폭발적으로 화를 낸 적은 없지만 언젠가 A씨가 남편의 심기를 거스르거나 잘못을 하면 A씨 역시도 다른 사람들과 같은 꼴을 당할까 봐 겁이 나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평소 침착하고 다정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귀촌한 아버지가 동네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어르신들 술자리에서 무시를 당하고 시비 중에 주먹질을 ..
결혼을 하기 위해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부모님을 뵈러 간 여성 A씨. 그러나 이후 남자친구는 일방적으로 상견례를 취소하고 결혼은 조금 더 생각해보자며 통보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A씨의 부모님 댁을 방문한 A씨 커플. 처음에는 A씨 부모님과 A씨 커플 모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A씨의 부모님께서는 먼길 왔다며 반겨주셨고, A씨의 어머니께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지역 특산물인 갓김치와 돌게장 등 한상 차려주셨죠.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하며 화기애애 무리 없이 진행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보통 여자쪽 집안에서는 집을 방문한다는 것이 결혼 허락의 의미가 있기에 식사 후 A씨의 아버지께서는 남자친구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었습니다. 집은 준비되었는지, 연봉은 얼마인지, 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등..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해 1월 영국 왕실을 탈퇴하며 큰 화제가 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이들은 1년 간 코로나와 관련된 자선활동에 힘쓰며 조용히 미국에서 살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미국 방송국 CBS를 통해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고, 이들은 왕실에서 당한 차별적 대우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루머에 대해 직접 밝혔습니다. 특히 메건 마클은 언론이 자신과 손윗동서인 케이트 미들턴을 차별했다고 털어놓으며 2018년 당시 논란이 되었던 메건 마클과 케이트 미들턴 사이의 기싸움 전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메건 마클은 2018년 5월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을 준비하며 결혼식에 세울 화동의 꽃과 드레스로 인해 이들이 기싸움을 벌였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메건 마클이 케이트 미들턴을 울렸다'라고 보..
결혼에 대한 언급이 없는 남자친구로 인해 답답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5년이 넘었습니다. A씨는 현재 중견 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는 시험을 준비하다 합격해 교사로 2년째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결혼에 대한 말이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A씨는 사귄 지 오래되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최근 돌려서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조심스러워 이야기를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평소에도 남자친구가 조금 소심한 성향은 있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임용고시를 준비하느라 모아둔 돈이 많이 없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시어머니의 돈 요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4년 차에 현재 임신 중입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월세에 살고 있고, 지금도 맞벌이를 하면서 전세라도 가려고 열심히 적금을 들고 있죠. A씨가 결혼할 때 양가에서 지원을 거의 못 받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시어머니께서는 A씨 부부에게 2천만 원만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A씨 부부는 순간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A씨의 남편에게 '너는 큰아들이 되서 엄마한테 2천만 원도 못주냐? 내가 너를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게 아깝냐?'며 다그치셨습니다. 이에 보다 못한 A씨는 '저희도 월세 나고 생활비 쓰면서 간신히 적금 들고 있는데 이것도 지금 힘들어요'라고 답했습니..
아직도 왕이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 전 세계 입헌군주제 국가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왕실은 아마 영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지난해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영국 왕실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습니다. 바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금수저를 내려놓고 영국 왕실에서 독립할 것을 선언했는데요. 이는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에 빗대 '메그시트'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영국 왕실을 떠난 후 1년 동안은 자선 활동에 힘쓰며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이들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바로 해리왕자, 메건 마클 부부의 첫 TV 인터뷰 때문입니다. ..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교회에 헌금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벌이가 조금 괜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한 달에 60만 원 정도를 십일조로 냅니다. 이외에도 각종 다른 이름이 붙은 헌금, 매주 내는 헌금, 교회의 각종 행사에 내는 후원금 등을 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교회 동생들을 불러 밥을 사주고, 목사님께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등 교회에 쓰는 돈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무교라 그런지 이런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을 하거나 부모님들 용돈이라도 드리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
대부분 웨딩드레스를 대여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외국의 예비 신부들은 드레스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웨딩드레스를 구매한 후 결혼식 전 자신의 몸에 꼭 맞도록 피팅 과정을 거치곤 하죠. 그리고 얼마 전 결혼식도 올리기 전에 웨딩드레스가 망가져 분노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계획하고 있었던 예비 신부 트레이시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예비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풀어놓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데스티네이션 웨딩(destination wedding) : 하객들이 휴가 겸 참석할 수 있도록 외국의 특별한 장소에서 하는 결혼식 트레이시는 약혼자의 어머니는 항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예비 시어머니는 콜롬비아에서 할 예정이..
자수성가한 남편의 덕을 보려는 시댁 식구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평범한 집안 출신의 전문직입니다. A씨의 가족들은 A씨에게 바라는 것이 없지만 시댁 식구들의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A씨는 이미 개업을 한 전문직이라 어느 정도 벌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 개업 전인데요. 이에 아직 벌이가 A씨 만큼은 아니라고 합니다. 시댁에서는 아들의 개업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지만 남편은 혼자서 개업할 능력은 없다고 하네요. 남편 쪽의 개업 비용은 5억 이상, 괜찮게 하면 8억에서 9억까지 들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A씨가 1~2억 정도는 보태줄 생각이 있었지만 남편이 개업하면 A씨의 몫은 없을 것 같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누나와 형은 와서 ..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7년째 연애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뒤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번듯한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계회도 자주 이야기하는 편이죠. 그리고 A씨의 남자친구는 미래를 위해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요. 남자친구의 부모님 건물에 카페를 운영하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친구와 동업을 하기로 했다는 것인데요. 본인은 회사를 다니며 투자자의 개념이고 카페의 규모가 커서 동업자 혼자 운영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A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남자친구와 카페 운영자로 일해줬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와 A씨의 연봉이 약 두 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A씨가 카페에서 근무하게 되면 최저시급에..
관리를 안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지쳐가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로 딱 5년 차 커플입니다. 이들은 대학생 때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A씨가 군대도 기다렸고, 그 힘든 취준 기간도 견디며 서로에게 힘이 많이 됐죠. 그런데 요즘은 너무 편해져서 그런 건지, 권태기가 찾아온 건지 사소한 것들이 너무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외모에 신경을 안 쓰고 수수한 모습이 좋아보였는데 지금은 관리를 안 하는 모습이 신경 쓰였습니다. 예를 들면 코털은 마치 바퀴벌레 더듬이처럼 맨날 나와있다고 하는데요. 가위로 자르라고 하면 자존심 상할까 봐 17,000원짜리 코털 정리기를 사줬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 쓰더니 좋다고 하다가 이제는 그것마저 귀찮아서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손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