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와 갈등이 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A씨에게 여성스러움을 강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끊임없이 '여성스러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런 말이 계속해서 반복되니 강요로 들리고,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남자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 스타일로 입길 바라고, 긴 머리였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말도 상냥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이런 말을 들은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이상형에 A씨를 끼워 맞추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냥 나 자체로 좋아해 주길 바랐죠. 그리고 이상형이 확고하면 왜 자신을 만나서 바꾸려고 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
더 읽기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대학을 가지 않고 바로 취업을 했고, 남자친구는 공무원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둘의 월급은 비슷했습니다. 현재 A씨는 데이트 비용의 40% 정도를 부담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조금 더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나 엄마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다들 '네 남자친구는 7살이나 어린애 만나면서 돈도 내게 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었죠. 또한 친한 언니들과 이야기를 해도 '남자친구 나이 많으니까 데이트 비용도 다 오빠가 내겠네~'라고 말했죠. 이런 말을 많이 듣다 보니 A씨도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서로 버는 돈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10만 건 이상의 이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한 번 결혼한 후 이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사실 이제는 이혼이 흠도 아니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만약 내가 썸을 타고 있는 이성이 한 번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한 돌싱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미혼남녀 5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교제를 계속한다 남성 응답자의 24.3%, 그리고 여성 응답자의 23%는 호감 있는 이성이 돌싱이라도 교제를 계속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상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이 답변을 보인 것인데요. 이들은 이들이 돌싱인 것은..
앞으로 함께 꾸려갈 미래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는 일. 바로 프러포즈입니다. 사실 프러포즈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에 많은 여성들이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이 있죠. 그렇다면 과연 여성들은 어떤 프러포즈를 받고 싶어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4위 공원에서 트렁크에 풍선과 함께하는 프러포즈 (12%) 4위는 공원에서 하는 프러포즈입니다. 날씨가 좋은 어느 오후 둘만의 피크닉을 하기 위해 공원으로 떠났는데 남자친구 차의 트렁크를 열어보니 장미꽃과 풍선이 있는 것이죠. 여기서 프러포즈를 받는다면 풋풋하면서도 낭만적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3위 소박하지만 진심이 ..
남자친구와 3년 간 교제한 후 결혼을 준비 중이던 20대 후반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에게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가 전에 만났던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화가 잘 통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A씨와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비슷했고,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자상함이 느껴지는 남자였죠. 남자친구는 여자 문제로도 속 썩이는 일이 3년 동안 단 한 번도 없었으며, 별 다른 취미가 없어 집 밖에도 잘 나가지 않았죠. 남자친구의 유일한 취미는 게임이었는데요. 휴일에만 가끔 즐기는 정도이고 게임 중에 연락을 소홀히 하지..
이성을 볼 때 상대의 어떤 점을 가장 중시 여기시나요? 오늘 소개할 여성 사연자 A씨는 '외모'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는데요. 그러나 이런 기준만으로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남자를 만날 때 얼굴만 보고 연애를 했습니다. A씨는 공부를 열심히 해 괜찮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도 안정적이며, 가정형편도 부유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다른 건 좀 부족해도 외모적으로 괜찮은 남자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상처 받는 연애도 했지만 새로운 사람이 금방 생겨서 상처는 길게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A씨는 자신의 외모에도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수술도 받았고, 매일 운동하고 관리를 받는데도 돈을 많이 쓰..
남편의 행동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6살, 그리고 6개월 아이를 둘 키우는 전업주부입니다. A씨의 남편이 일할 때 A씨는 육아를 해야 하기에 우편물이나 택배가 와도 늦게 확인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이를 모조리 뜯어본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우편물도 하나하나 다 뜯어서 보고, 택배가 온 건 겉으로 무슨 상품인지 알 수 있는 박스는 안 뜯어보지만 내용물이 뭔지 모르는 박스는 뭐가 들었는지 뜯어봤습니다. A씨는 상품이 제대로 온 건지 자신이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에게 택배를 뜯어보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남편은 택배가 도착할 때마다 뜯어보고 확인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자신이 번 돈으로 A씨가..
종교 문제로 인해 파혼을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A씨 커플은 모두 각자 양가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린 상태이고, 이제 곧 상견례를 준비하고 있죠. A씨의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가족은 모두 기독교이고, A씨의 가족도 기독교라고 하는데요. A씨만 무교인 상태입니다. 처음 A씨가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일요일마다 교회를 가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그리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종교는 자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어차피 A씨도 주말에 일을 하니 데이트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금요일 밤 10시에 예배를 드리러 가고, 일요일도 오후 4시까지 교회에 있었는데요. 남자친구의 말을..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9년째 연애 중입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2살이 되던 해 A씨 커플은 둘 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A씨는 7급 공무원 시험을, 남자친구는 경찰 공무원을 준비했습니다. A씨 커플은 집이 근처라 같은 독서실에 다녔고, 24살 때 남자친구가 먼저 합격했고, 1년 뒤 A씨가 7급 공무원에 합격했습니다. A씨가 혼자 수험생활을 하는 1년 동안 남자친구는 A씨를 옆에서 위로해줬고, 절망하고 힘들어할 때도 남자친구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고, 결국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A씨 커플은 오래 만났기에 양쪽 부모님과도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연애하며 ..
31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9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전 남자친구이죠. A씨는 전 남자친구의 군대도 기다려줬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도 A씨가 잘 챙겨줬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포기한 후 취업 준비를 할 때도 A씨는 옆에서 많이 지원해줬습니다. A씨의 전 남자친구는 결국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전 남자친구는 자꾸 결혼 이야기를 피했습니다. 전 남자친구는 A씨보다 두 살 어렸기에 2~3년 정도만 더 있다가 결혼하면 안 되겠냐고 말했죠. 그러나 A씨는 빨리 결혼하고 싶었기에 A씨와 전 남자친구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부모님을 통해 선을 보고 결혼 상대를 찾았습니다. 그러다 A씨는 괜찮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내년 봄에 ..
10년을 연애하고 결혼을 해도 1년도 되지 않아 갈라서는 부부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결혼을 하면 연애 때는 모르는 상대방의 단점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누구나 결혼 후 나의 배우자의 단점을 보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데요.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전국의 미혼 남성 238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상대에게 어떤 단점이 있을까 봐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답변을 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자기중심적 생활자세 (14.3%) 결혼 후 아내에게 있을까 두려운 단점 4위 답변은 바로 자기중심적인 생활자세였습니다. 14.3%의 응답자가 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결혼이라고 하는 것은 서..
오빠와 결혼한 새언니로 인해 온 가족이 고민 중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오빠는 32세이며 두 살 연하의 새언니와 결혼했습니다. A씨의 새언니는 부모님이 두 분 다 안 계신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할 때 A씨의 부모님은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생각하라'라고 말했고, 호칭도 '엄마' '아빠'라고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결혼 당시 A씨의 새언니는 500만 원 정도밖에 돈을 모으지 못했는데요. 이에 A씨의 오빠가 모은 돈과 A씨의 부모님의 돈을 합쳐 아파트를 하나 사줬고, 혼수도 A씨의 오빠가 쓰던 걸로 다 가져왔습니다. 결혼 후에도 A씨의 부모님은 새언니에게 올 때마다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용돈을 챙겨줬고, A씨의 선물을 살 때 새언니의 선물도 꼭 함께 샀습니다. A씨는 올..
우리나라의 남성들에게는 병역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대부분의 남성들이 군대에 다녀오죠. 그러나 일부 남성들은 병역 의무를 면제받고 있는데요. 나이가 많거나, 신체에 장애가 있거나, 기타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면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에 대한 한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병역 의무와 희망 배우자 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20~30대 미혼 여성 2,080명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설문조사에서는 여성 응답자들에게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은 남성을 배우자감으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인 65.4%가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은 남성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