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직업 때문에 결혼을 반대한 한 부모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공개한 것은 당사자의 동생인데요. 부모님이 많이 잘못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네요. 사연자의 언니인 A씨는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운 좋게 서울 4년제 중상위권 사립 대학의 교직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선배와 사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8세가 되었을 때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사연자가 말하는 A씨는 직업도 괜찮고, 얼굴도 준수하고, 성격도 모난 데가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남자 쪽 집안에서는 반대가 없었지만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다고 합니다.A씨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남자친구의 직업 때문이었습니다. 직업은 교도관이었다고 하는데요. 엄연히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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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편과 황당한 이유로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 딸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식사를 잘 하다가 남편은 '나 밥이 부족해. 밥 더 먹고 싶은데 어딨어?'라고 물었고, A씨는 오늘 밥을 해서 밥통에 있다고 대답했죠. 원래는 밥을 해놨다가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놓는다고 하네요. 이에 남편은 '아'라고 짧게 말한 후 아무 말도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이들은 함께 텔레비전을 보면서 식사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갑자기 배신 당할 때 내뱉는 것 같은 '와아~~'라는 소리를 내며 밥통에서 직접 밥을 펐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지금 밥을 퍼주지 않아서 그런 소리를 내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남편은 '이 집에서 나란 존재가 뭐야..
내년 10월에 예식을 올릴 예정인 3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3년 차 커플로 남자친구는 A씨보다 5살이 많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2주, 혹은 3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 만날 때 보통 1박 2일이나 22박 3일로 데이트를 한다고 하네요. A씨는 본가에서 직장이 멀기도 하고, 애초부터 독립을 하고 싶어 20살부터 자취를 하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본가에서 나와 살아본 것이 최근 6개월이 전부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다시 본가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A씨가 정말 진저리 나는 상황은 예비 시어머니가 A씨 커플이 데이트하는 날에는 무조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을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잠깐 만나 저녁 식사만 할 때도 꼭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내..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배우자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막 1년이 지난 신혼이라고 합니다. A씨는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이혼까지 많은 다툼과 상처가 지켜봐 왔기에 연애할 때보다 결혼하고 더 잘해주자는 다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도 결혼 전보다 훨씬 잘해줘서 좋다고 말할 정도로 결혼 생활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랑하니 이런 것들은 힘들지 않았죠. 그러나 단 한 가지 문제 때문에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몇 달 전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 주민과 쓰레기 문제로 다툼이 생겼습니다. 쓰레기를 A씨 부부가 버린 것이 아닌데 이웃 주민은 A씨 부부가 버린 것으로 ..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이 또한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어머니의 성을 아이에게 붙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고 싶었고, 이에 대해 예비 남편과 친정에 말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생각일까요? 이 말을 들은 예비 남편과 친정의 반응은 어땠을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고 싶다는 사실을 부모님과 예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예비 남편은 '이혼 가정인 줄 알면 어떻게 할 거냐' '남들에게 받는 의심과..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35세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부터 휴대폰을 잠가놓고 숨겼다고 합니다. A씨는 낌새가 이상했지만 바람을 피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뒀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얼마 전 핸드폰을 켜두고 남자친구가 잠들었다고 합니다.A씨의 예상대로 카카오톡에는 별다른 이상한 것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대신 돌싱, 만남, 중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채팅 앱이 4개나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이 앱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하나는 탈퇴한 회원이라고 나오고, 두 개는 계정이 있지만 대화를 나누거나 결제한 것이 없이 깨끗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하나에서 충격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나머지 어플은 로그인이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본인 프로필이 있..
집의 명의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자신 명의의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을 받은 것인데요. 대출 이자를 줄여 돈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모님이 전세를 주고 받은 전세 자금, 퇴직금, 그리고 노후자금 등을 모두 A씨 명의의 아파트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낸 돈은 분양가의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A씨는 명의만 자신의 것이지 부모님 집이라고 생각하고 욕심 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현재 이 아파트는 분양가의 두 배 가까이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분양가 절반에 대한 대출금은 살면서 아내와 살면서 평생 같이 갚아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맞벌이 중인 아내는 공동 명의를 해주면 함께 갚아 나갈 것이고, 그렇지..
결혼 후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부모님이 두 분 다 운동선수 출신이고 A씨가 어렸을 때부터 A씨를 잘 먹였다고 합니다. A씨는 위로 두 명의 오빠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빠를 포함해 가족 모두가 대식가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는 깐깐한 영양사 선생님이 있어 친구들이 급식을 먹기 싫어 우는 것을 보고 이해를 못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키는 컸지만 학창 시절 내내 통통하게 살았다고 하네요. A씨가 대학생이 된 이후 잠시 다른 나라에서 산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곳 음식과 너무 맞지 않아 1년간 냄비밥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한국 참치만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못 알아볼 정도로 살이 많이 빠져서 한국으로 귀..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반지는 매우 소중합니다. 물론 부부가 함께 고른 반지도 소중하겠지만 만약 반지가 40년 전에 만들어져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이라면 더욱 의미가 깊을 것 같은데요. 이 반지를 잃어버린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신혼부부 존(Jon)♥릴리(Lily Atkinson) 커플입니다. 이들은 2020년 7월 26일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의 툴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멕시코 툴룸에는 석회암 천연 우물 지대인 세노테가 매우 많이 있는데요. 이들도 딱비하(Taak Bi Ha)라는 이름의 세노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존과 릴리가 이제 물놀이를 마치려는 순간 존은 자신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결혼반지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릴리가 먼저 물에서 나가고 존도 물에서 나가기..
남편과 사별한 후 황당한 일을 겪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남편과 결혼 후 잘 살고 있다가 젊은 나이에 남편을 암으로 떠나보냈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전 성인 대상의 작은 취미 화실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자주 와서 잘 도와줬기에 수강생들도 모두 알고 지냈다고 하네요. 남편이 일이 바쁠 때는 수강생들과 수업 후에 밥을 먹고, 카페도 갔다고 하는데요. 아무도 다른 의도로 접근하거나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남편을 떠나보내고, 코로나까지 겹쳐 화실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A씨를 걱정해 줬기에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대부분의 기혼 남성들이 변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들과 화실을 그만둔 후 만난 적도..
결혼을 앞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노후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부모님의 생활비를 매월 부담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용돈까지 포함해 한 달에 220만 원에서 230만 원 정도이고, 명절에는 따로 100만 원 정도 더 챙겨 드리고 있다고 하네요. A씨의 연봉은 1억 5천만 원 정도이며 세후 월 92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러 재테크로 인해 재산은 30억 원이 조금 안 되는 정도라고 합니다. A씨는 여태껏 이 돈이 부담이라고 느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면서 이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한 달에 220만 원을 부담하는 A씨에게 왜 모든 것을 A씨만 떠안느냐는 반응이었죠. 그리고 A씨가 부모님께 물려..
타투에 대한 인식은 예전보다 대중화되었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패션으로 생각할 만큼 흔해졌죠. 그러나 타투를 한 번 새기면 없애기 쉽지 않기에 신중히 새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그리고 이 타투로 인해 결혼 고민까지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에게는 A씨를 만나기 전 18살 때부터 10년 넘게 만난 첫사랑이자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각까지 했으나 여자친구 부모님 측의 반대로 헤어졌다는 것까지 알고 있다고 합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만남을 시작하기 전 말하는 것이 예의 같다며 남자친구가 꺼낸 이야기라고 합니다.그리고 남자친구의 왼쪽 손목에는 레터링 타투가 있다고 하는데요. 영어로 young foreve..
특별한 웨딩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웨딩 사진작가 로렌다 마리(Laurenda Marie)가 공개한 브룩(Brook)♥드류(Drew) 커플의 결혼식 사진입니다. 과연 이 웨딩 사진은 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일까요? 보통 해외에서는 결혼식 도중 웨딩 사진 찍습니다. 브룩과 드류 커플도 결혼식 도중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죠. 이들은 하객들과 조금 떨어져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예상치 않게 손님을 만났죠. 바로 나비 한 마리였습니다.이 나비는 보통의 나비와는 다르게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서워하기는 커녕 신부의 손에 앉거나 신랑의 어깨에 앉는 등 사진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 모습에 신부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 커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