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한 지 3년 차에 100일 된 아이를 키우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산후우울증도 너무 심하고 정상적인 사고 판단이 어려워 얼마 전 있었던 일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라서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를 출산한 후 일을 그만뒀고, A씨의 남편은 주 5일 9시에서 18시 근무입니다. A씨는 남편이 일하느라 힘들다는 생각에 토요일에는 동호회를 나가고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고 일요일에는 아이를 좀 많이 봐 달라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A씨는 육아도, 엄마도 처음이고, 매일 이유 없이 눈물만 난다고 하는데요. 출산 우울증은 물론 몸도 워낙 약했는데 아이를 낳고 더 안 좋아졌다고 하네요. 원래는 167cm에 50kg 정도였는데 출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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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근엄한 표정으로 대중들에게 손을 흔드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1952년에 즉위해 '마음의 여왕(Queen of Heart)'라는 별명으로 많은 영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여왕도 로맨스가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바로 1947년 결혼한 필립 공입니다. 얼마 전 영국 왕실에서는 필립 공의 99번째 생일을 맞아 필립 공과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들을 젊은 시절 모습과 로맨틱한 모습이 생소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왔을까요? 여왕과 필립공은 10대 시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1947년 7월 약혼을 했는데요. 이후 결혼하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이 당시 여왕은 21세, 필립공은 26세였습니다.이 사진도 결혼 전 버킹엄궁에서..
남녀가 결혼 후 자연스레 하게 되는 고민은 바로 '2세 계획'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부부가 2세 계획에 갈등을 가지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습니다. 약 2년 동안 결혼생활을 한 이 부부도 이런 갈등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현재 아내와 1년 동안 연애하고, 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남성 사연자 A씨. A씨는 결혼 전부터 아이를 원한다고 직접적, 간접적으로 꾸준히 말해왔고, 심지어 연애 때조차 피임을 거의 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아 의아했지만 아내가 연상이고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고 하네요. A씨도 이제 30대 후반에 들어서고, 마음이 조급해져 아내에게 함께 병원에 다녀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조심스레 물었다고 하네요. A씨는 솔직히..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아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3년 차에 아들 한 명을 키우고 있는 여성 A씨. 얼마 전 남편은 퇴근 후 바로 술을 마시고 11시쯤 귀가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만취 상태였고 술주정이 갈수록 점점 생기는 것 같아 술을 마시면 A씨가 싫어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이에 A씨의 남편은 혼자 거실에서 라면 하나를 끓여 먹고 TV로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A씨는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다 남편 핸드폰으로 카톡이 온 것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그냥 촉이 좀 싸했다고 하네요. A씨 부부는 핸드폰을 수시로 공유하는 사이고 A씨의 남편이 A씨에게 잘못한 일도 많아 A씨가 휴대폰을 보는 것으로 뭐라고 하지는 않다고 하기에 A씨는 곧장 남편의 카톡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A씨의 촉..
여러분의 출산 장면을 회사 동료, 혹은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얼마 전 한 여성이 자신의 출산 전 과정을 SNS로 생중계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 안팎에서 여성의 권한을 강화하는 회사인 비즈니스 칙스(Business Chicks)의 창립자이자 CEO인 엠마 아이작스(Emma Isaacs)의 출산 이야기 입니다.아이작스는 이번이 무려 여섯 번째 출산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의 네티즌들과 함께 출산 과정을 공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월 1일 그는 진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폰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넘겼고, 이 과정을 생중계해달라고 부탁했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아마 오늘 밤에 출산하게 될 것 같아요. 7분 전에 진통을 느꼈어요. 이제 친구들과 가..
엄마를 뜻하는 '맘(mom)' 그리고 벌레를 뜻하는 '충'을 사용해 맘충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무개념 엄마들의 막장 행태에 공감대를 형성한 네티즌들이 혐오감을 담아 만든 단어인데요. 이 단어는 혐오 발언으로 인식되며 그리 좋지 않은 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맘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파혼까지 고려할 정도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 여성 A씨. 카페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테이크아웃을 하려고 줄을 서 있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의 앞에는 5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와 유모차를 끌고 온 아기 엄마가 있었다고 하네요.이 남자아이는 막 어디로 튀어 나갈 듯이 까불거렸다고 하는..
커플마다 함께 즐기는 취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커플들은 함께 요리를 하고, 또 어떤 커플은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하죠. 함께 봉사 활동을 가거나 전시를 좋아하는 커플들도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함께 여행을 가서 특별한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입니다. 물론 많은 커플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사진을 찍지만 이들의 사진은 남다른데요. 바로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죠. 로빈(Robin)과 유디스(Judith)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취미이지만 결코 대충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이들은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먼저 최대한 비슷한 의상을 구하거나 빌리거니 그것도 힘들다면 구매를 한다고 하네요. 이후 영화 속의 장소를 찾아냅니다. 사실 ..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단둘이 있다면 누구나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단 둘이 술을 마시고 노래방까지 간다면 더욱 의심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런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산한지 80일 되었다는 사연자 A씨. 남편이 퇴근 시간이 넘도록 연락이 안 돼서 전화를 여러 번 했더니 술집 직원이 그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계산도 하지 않았으니 와서 계산을 하고 핸드폰을 찾아가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누구랑 함께 있었냐고 물어봤고, 직원은 여성 한 분과 함께 있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술집에서는 12시에 문을 닫으니 그 전에 오라고 해서 A씨는 아기를 안고 술집에 가서 계산하고 핸드폰을 찾아왔다고 하네요. 핸드폰에는 노래방 결제 문..
누구에게나 비밀이 있습니다. 가족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한 여성도 나름대로의 비밀이 있었는데요. 이 비밀이 들통나 고민 중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누이가 이사해서 시아버지와 시누이의 집에 가서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려고 이사한 집으로 갔습니다. 시누이의 집은 A씨가 사는 동네에서 10분 거리의 위치라고 하는데요. 시누이와 시아버지 두 사람 다 늦게 온다고 연락이 와서 간단하게 시장에서 물건을 산 후 시누이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 전부터 흡연을 했다고 하는데요. 마침 장을 볼 때 들고 다니는 장바구니의 앞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있어 시누이의 아파트 동에서 먼 곳으로 가서 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
반대를 무릅쓰고 하는 결혼. 사랑 만으로 잘 살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시가의 반대에도 결혼했다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시가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과 학벌이나 직업상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집안 배경 차이가 컸다고 하네요. A씨의 부모님은 자가 집 한 채 없고, 아직까지 자신들의 생활비를 벌어 생활하고, 시가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연애를 할 때 가정 상황에 대해 자신에게 말한 적이 없고, 씀씀이도 크지 않았기에 A씨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2년 동안 연애했고, 1년 동안 결혼 반대를 당했으며 결국 결혼은 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시부모님과는 편한 사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떻게 할 것 같으신가요? 이혼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남편의 바람에 맞바람을 피운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 남편은 30대 후반이며 결혼한 지 1년 9개월 된 부부입니다. 이 커플은 연애 때부터 서로에게 거의 간섭하지 않고 방목형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결혼 후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술만 마시면 새벽에 들어오곤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술을 한 번 마시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만취하기 전에 끝내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남편이 술을 마실 때 12시쯤 전화하면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들리고, 친구들 혹은 직장 동료와 '밤사(밤과 음..
'연인에게 신발을 선물하면 연인이 떠난다.'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결혼 못하면 3년 간 혼자다.' 이런 미신들 들어보셨나요? 사실 살다 보면 이런 미신들이 매우 많은데요 여러분은 이런 미신들 어디까지 믿으시나요?얼마 전 시어머니에게 들은 한 미신이 마음에 걸리는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미신이었을까요?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양말이 다 터져서 버리려고 봉투에 담아두었다고 합니다. 이 광경을 시어머니가 보게 되었는데요. 시어머니는 이를 보고 '남자 양말 쉽게 버리면 바람 난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되도록 집에서 놀지 말고 아끼며, 꿰매서 신겨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바느질에 소질도 없고, 양말이 비싸지도 않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그럼 바느질을 배우라고..
미국 위스콘신에서 활동하던 한 웨딩 포토그래퍼가 있었습니다. 그는 지역에서 매우 유명한 사진가가 되었지만 거기서 만족하지 않았죠. 그는 화가, 강연가, 팟캐스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녀를 잘 수식할 수 있는 단어는 '인플루언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제나 커쳐(Jenna Kutcher)입니다. 제나 커쳐는 거의 100만 명에 육박한 SNS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의 감각적인 사진과 함께 드러나는 '자기 몸 긍정주의'가 많은 네티즌들의 힐링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란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가치관인데요. 플러스 사이즈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죠. 제나 커쳐만큼 유명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