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프러포즈를 받은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결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니 A씨는 결혼을 해도 될지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전문직이기에 A씨가 좋은 학교를 다녔지만 남자친구의 수입은 A씨의 4배 정도입니다. A씨 커플은 오래 사귀었기에 남자친구의 가정사도 많이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집은 원래 부유했는데 아버지의 실수로 폭삭 망했다가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집안을 일으키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은 후 조리도 제대로 못 받으시고 나와서 일하고, 그러면서도 자식 교육은 똑 부러지게 시켜서 발로 뛰며 과외며 학원을 알아보시고 삼형제를 모두 명문대에 보내고 전문직으로 키워내셨고 빚도 다 갚으셨죠. 집안일도 흠잡을 곳 없이 하셨다고 합니다. A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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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남자친구와 1년 넘게 연애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전 회사 선배의 소개팅 주선으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서 나쁜 남자 같은 이미지와 외제차 타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서로 취미도 잘 맞고 대화도 잘 통해서 1년 동안 알콩달콩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남자친구는 나이가 있기에 얼마 전부터 A씨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사업 중비 중 사기를 당해서 대출이 있으며, 이에 아직까지 빚을 갚고 있으며 이 때문에 모아둔 돈은 없다는 것을 밝혔죠. 그럼에도 남자친구는 결혼을 ..
집안일로 인해 남편과 갈등을 겪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고, 남편은 실업 급여를 받으면서 초등학생 아이 둘을 돌보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아이들의 아침, 점심 식사를 챙겨주고, A씨가 퇴근한 후 남편이 저녁도 챙겨서 함께 먹고 있습니다. 뒷정리는 함께 하고, 설거지는 A씨가 하며 빨래는 남편이 해놓을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어 안 하면 A씨가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퇴근 하자마자 빨래를 돌리고 저녁식사로 함께 바닥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요. 식사 후 남편에게 빨래만 개어달라고 하니 남편의 황당한 반응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신을 시켜먹지 말라는 것이었죠. A씨는 고기 먹은 것을 치우고, 방도 닦고, 작은 아이 목욕도 ..
맞벌이 부부라면 보통은 부부가 함께 집안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8시까지 출근해 오후 7~8시까지 일을 하고 집에 옵니다. 한 달에 한두 번은 일요일도 출근을 하죠. 출근 시간은 왕복 세 시간이며 오고 가는 길의 3분의 2는 막혀서 운전을 하는 것도 매우 피곤하다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영어 과외를 하고 있고 4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내는 한 명당 일주일에 1시간씩 3회를 가르치고 있죠. A씨는 한 달에 실수령액으로 900만 원 정도 받고 있으며 아내는 20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A씨의 고민은 바로 아내의 집안일 반반 요구였습니다. 그러나 A씨는 출퇴근과 근무 시간으로 인해 너..
전업 주부가 되기를 고민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 부부라고 하는데요. 최근 아내가 출산을 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아이가 젖을 떼자마자 최대한 빨리 복직을 하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A씨에게 전업주부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죠. A씨의 아내는 현재 경제적인 면으로는 큰 문제가 없기에 부부 중 한 명이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제안을 한 것이었죠. A씨 아내의 직장은 A씨의 직장보다 더 안정적이고 월급도 더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입장으로는 이런 상황을 토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A씨가 전업주부를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A씨 또한 살림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걱정은 세간의..
맞벌이로 인해 남편에게 서운함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편과 8년 정도 연애를 하고 현재는 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A씨는 대학 졸업 후 건축 설계 분야로 회사를 다녔고, A씨보다 한 살 연하인 남편은 군대를 다녀와 이곳 저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음악을 한다는 이유로 몇 년 간 돈벌이가 없었고, 결혼하기 전까지는 A씨가 거의 모든 돈을 썼습니다. 그러다 A씨의 남편은 2년 전 해외에서 사업을 한다고 했고, 이에 A씨 커플은 급하게 식을 올리고 A씨는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해외로 가게 되었죠. A씨의 남편은 사업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A씨 또한 쉬지 않고 회사에 다니다가 해방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잘 되던 사..
3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죠. 남자친구는 A씨가 결혼 후 전업주부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와 A씨는 30대 초반이고 둘 다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수입도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A씨는 현재 일이 좋아서 그만두고 싶지도 않고, 자신의 일이 집안일이 되는 것도 싫어 전업주부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가 꼭 전업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A씨는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히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싫으면 결혼은 하지 말자고도 했는데요. 남자친구는 그건 싫다는 입장이..
얼마 전 남편과 대화 중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임신 전까지 맞벌이를 하다 아이를 낳은 후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A씨의 남편은 시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월급 조율이 가능하다는 남편의 말에 회사를 그만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여러 가지로 상황이 어려워졌고, 당분간은 남편이 받던 월급인 300만 원 이상은 조율이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현재는 둘이 아껴 쓰면 저축도 가능하지만 아이도 태어나고 현재 전세로 살고 있기에 미래 준비나 저축 규모를 늘리려면 300만 원으로는 많이 아쉬운 상태라 남편과 어떻게 가계 관리를 하면 좋을까 상의했죠. 이야기를 하다 A시는 남편이 10년 차임에도 불구..
직장 문제로 아내와 처음으로 심하게 다툰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마흔이 다 된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5년 차입니다. A씨의 아내는 세 살 아래이고, 이들은 합의된 딩크 부부라고 하네요. 결혼 초 A씨와 아내는 둘 다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러나 1년 뒤 아내는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건강이 나빠졌다며 당분간 일을 쉬고 싶어 했습니다. 이들은 당장 벌이가 반 토막이 나더라도 행복하려고 한 결혼이기에 아내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죠. 이들은 집도 20% 수준으로 대출이 있기에 나가는 돈도 크게 없어 조금만 소비를 조절하면 생계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내는 2년간 쉬며 취미생활과 운동 등을 즐겼고, 간단한 가사와 주 3~4회 정도의 저녁밥을 차리고, 집 청소와 세탁, 분리수거..
내가 왜 살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에 결혼해 현재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습니다. A씨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 초를 제외하면 비슷한 연령대의 평균보다 월급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A씨는 현재 700만 원 중반대의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이는 고스란히 아내의 통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내가 돈을 관리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 한참 사업이 잘 될 때는 아내에게 월급 외에 몇 천만 원씩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A씨는 아내에게 용돈 30만 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는 A씨에게 나머지 돈은 법인 카드로 쓰라고 했죠. 물론 식사 한 두 끼야 법인 카드로 해결되지만 말..
남편과 돈 씀씀이에 대해 이야기하다 결국 이혼까지 결심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9세 남편과 결혼 6년 차이고 함께 네 살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 시 딱 돈을 반반 내서 결혼했다고 하네요.A씨는 현재 공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세후 310만 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개인 사업자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전에는 600만 원에서 900만 원도 벌었지만 현재는 세후 100만 원을 벌면 많이 번 것이고 어떨 때는 150만 원씩 적자가 난 적도 있었습니다.코로나로 인해 남편의 수입이 많이 줄었기에 A씨는 남편에게 소비를 조금 줄이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남편의 카드값을 보는데 한 달에 커피를 마시는 것만 60만 원이 넘었기에 커..
생활비 절약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4인 가족이라고 하는데요. A씨 부부는 맞벌이 부부이며 한 달 수입은 7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일단 이들은 식비 130만 원, 아이들을 봐주시는 부모님께 드리는 비용 100만 원, 관리비 40만 원, 대출 상환과 저축에 200만 원, 보험에 20만 원, 통신비에 20만 원, 아이들 교육비에 35만 원, 자동차 할부 상환에 40만 원, 옷, 미용 화장품 등에 40만 원, 교통비에 25만 원, 그리고 각종 경조사비에 30만 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A시의 남편은 생활비를 조금 줄였으면 하는 입장이고, A씨는 생활비를 이 정도는 써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은 식비, 관리비, 교육비, 미용 부문을 아..
5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와 아내는 맞벌이를 하다 아내가 임신을 하고 몸이 힘들어져 그때부터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은 후 A씨의 장모님께서 한 달 정도 조리를 해주시고 지금은 시터 아주머니를 고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장인어른께서 딸이 힘든 것이 싫으시다며 돈을 내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A씨와 처가댁은 차로 10분 거리라고 하는데요. 이에 지금까지 종종 반찬과 국을 해서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A씨가 불편할까 봐 장모님은 낮시간에 다녀가신다고 합니다. 처가댁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아내가 임신했을 때도 안전한 차로 타야 한다며 볼보의 SUV를 아내에게 선물로 사주셨죠. A씨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