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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욕심이 있는 남편을 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두 살 연상의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편은 이번에 새로 나온 차를 보고 하루에도 몇 번씩 돈을 보태달라며 조르고 있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2년 전 3년 된 중고 레이를 샀다고 하는데요. 레이를 산지 2년 밖에 안됐는데 또 차를 사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었죠. A씨의 남편은 예전부터 차 욕심이 많아 길거리에 좋은 차들이 지나가면 울적해 하면서 자신도 저런 차를 탈 수 있으면 행복할 거라고 수없이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이런 태도가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차에 기능적인 문제가 있어 바꾸고자 한다면 기꺼이 돈을 보태주겠지만 차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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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주는 생활비로 인해 아내와 갈등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자영업자라 소득이 일정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아내에게는 한 달에 150만 원씩 생활비를 주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아내가 이걸 여기저기에 적다고 이야기하고 다녀서 A씨의 기를 죽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항상 150만 원으로는 쓸 것이 없다며 요즘 생활비 150만 원 쓰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말하는 아내의 생활비 계산 방식은 A씨가 보기에 이상했습니다. A씨는 아내에게 주는 150만 원 이외에 관리비, 도시가스비, 핸드폰비, 인터넷비, 케이블 TV, 정수기, 보험료, 연금, 양가 회비, 교육비, 대출금 상환 등으로 월 250만 원 이상을 쓰고, 외식비, 경조사비, 차..
가족의 경제 상황을 위해 다시 취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출산과 육아 때문에 전업주부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컸고 남편이 혼자 벌어서는 도저히 힘들어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죠. A씨가 일을 하기 전 먼저 가족들에게 몇 가지를 일러 두었다고 합니다. 이제 엄마도 일하니까 예전처럼 못 한다면서, 아침에 엄마가 일찍 나가니 차려둔 밥은 꼭 챙겨 먹고 빈 그릇은 싱크대에 넣어놓을 것, 하교 후에도 간식 냉장고에 있으니 데워먹을 것, 그리고 남편에게도 예전처럼 집안일에 손 놓지 말고 청소기도 밀고 빨래도 개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예전처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지 말고 일찍 끝나면 먼저 와서 아이들 좀 챙길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
결혼을 앞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의 남성 A씨는 다섯 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2년 동안 만나고 있으며 내년에 결혼 예정입니다. 이들은 결혼 후 A씨가 사는 A씨 명의의 아파트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몇 년 전 8억 7천만 원에 샀는데 요즘에는 14억 원에서 15억 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혼수 또한 중고에 대해 딱히 부담감이나 선입견이 없기에 각자 집에서 쓰던 것을 모아서 쓰고, 망가지면 사자고 했죠. 현재 둘 다 일을 하고 있으며 A씨는 세후 월 천만 원, 여자친구는 200만 원 후반 정도 벌고 있습니다. A씨의 가족은 제사가 없는데요. 각종 제사는 돈을 주고 절에 모셨다고 하네요. 명절은 군말 없이 A씨의 집에 먼저 가는 걸로 합의 했습니다. 대신 명절을 두 ..
맞벌이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를 가지기 전에도 일을 했고, 현재는 네 살 아이가 있으며, 아이를 낳고 8개월 후 운 좋게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여러 번 이직 끝에 지금 직장에 다닌 지 6개월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출산 후 괜찮은 줄 알았는데 건강검진을 해보니 문제가 생겼고, 원인은 출산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래도 병가를 내든지 그만둬야겠다고 남편에게 말했죠.물론 그만두는 선택은 자신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남편의 말은 A씨를 너무나 서운하게 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내심 '그만두라'라고 말이라 할 줄 알았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죠. A씨의 남편은 그만두는 건 상관없..
우연한 계기로 아내가 직장을 그만둔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이에 대한 대화를 하려 해도 대화가 잘 풀리지 않기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아내가 5개월 전에 직장을 그만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자신이 눈치가 없었다며 5개월 동안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이에 A씨는 아내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A씨의 아내는 일에 흥미도 없고, 쉬고 싶어서 그만뒀다고 했는데요. 자신도 몇 개월 전부터 다시 일을 구하려 했으나 워낙 치열한 직종이라 재취업이 쉽지 않았다며 지금은 약간 포기한 심정이라고 답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벌어놓은 돈도 있고, 각자 돈 관리를 하기에..
결혼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제는 바로 '돈'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편을 소개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1년을 사귄 후 자상한 모습과, A씨의 부모님에게 잘 하는 모습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A씨와 남편의 집안 비슷한 사정이라고 하는데요. A씨이 부모님은 두 분 다 일을 하시고, 시가는 현재 연금과 모아둔 돈으로 살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에 시댁에는 병원비, 만나면 식사비, 특별한 날 용돈 등 항상 돈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반면 A씨의 부모님은 항상 A씨 부부에게 항상 식사비도 내주시고, 용돈도 주시며, 용돈을 드려도 자꾸 돌려주시니 매번 A씨 부부가 받기만 한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A씨 부모님이 잘 사시는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