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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반복되는 싸움에 너무 지치고 답답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6살 연하의 아내와 살고 있으며 세 살 아이가 있습니다. A씨는 요즘 일주일에 세네 번 크고 작게 부부 싸움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다툼의 원인은 아내의 말투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A씨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대화는 이런식으로 흘러간다고 하는데요. A씨가 '노트북이 어디 있지?'라고 물으면 아내는 '방에 있겠지. 오빠가 찾아봐. 내가 찾아줘야 돼?'라며 신경질적으로 말합니다. 이에 A씨가 '왜 또 이렇게 신경질적이야?'라고 말하면 아내는 '방에 있다고 그런 건데 그게 왜?'라고 말하는 것이죠. A씨는 톡톡 쏘고 따지듯이 말하는 아내를 보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물론 아내가 2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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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자녀계획을 세우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전 결혼했고, 이제 남편과 A씨 둘 다 30대가 되어 임신, 출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었는데요. 남편은 아들을 결사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들을 싫어하는 것은 남편의 가족들이 모두 형제 집안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상하게 외가, 일가, 친척 모두 다 남자 형제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은 아들은 진절머리 난다며 최근 유튜브에서 딸을 낳는 방법만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A씨는 성별이 상관없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아들이라도 생겨버리면 인생을 절망할 수준으로 보이고, 남편 자신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고민을 들은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아들이건 딸이건 낳아보면 다 좋..
SNS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의 인스타그램을 보다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A씨 부부의 아들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전 여자친구, 남편, 그리고 A씨는 모두 같은 과였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전 여자친구와 A씨는 동기였고, 남편은 선배였습니다. 남편은 전 여자친구와 100일 가량 사귀다가 헤어졌고, 이후 남편과 친한 후배와 사귀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전 여자친구는 남자 관계가 복잡했기에 학교 다닐 때도 A씨는 그리 좋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남편과 졸업 후 취직한 회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함께 일하다 사귀며 결혼까지 하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아들을 한 명 키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 전 우연히..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얼마 전 A씨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노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었죠. 남자친구는 A씨에게 자신은 부모님을 외면하고는 못 살 것 같고 자신의 생활이 힘들어져도 돈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죠. 이에 본인과 살면 힘들게 살아야 한다면서 A씨에게는 좋은 남자를 만나라고 했습니다. A씨는 이런 남자친구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 해보고 노후를 어떻게 얼마나 책임져야 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부모님과 상의도 안 해보고 A씨에게 이별을 고한 남자친구가 이해되지 않았죠. 이런 상황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자친구와 같은 생각으로 결혼을 포기하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A..
코로나에도 꼭 오라는 시댁, 5인 집합 금지 위반으로 신고해도 될까요?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올해 설날도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옛날처럼 보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설날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데요. 설 연휴를 맞아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다면 5명 이상 모여서는 안 됩니다.. 만약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적발될 경우 10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설날 때 내려오기를 바라는 시부모님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가족은 서울에 살고 있고, A씨의 시댁은 강원도입니다. A씨의 시부모님은 요즘따라 자꾸 A씨에게 전화를 해서 설날..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냉장고, 베란다가 좁은 집에 살고 있는데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반찬과 먹을 것을 챙겨주시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입니다. A씨는 처음에 시어머니께서 챙겨주시는 반찬을 감사히 받았는데요. 나중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이것저것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둘 곳이 없었다고 하네요. 남편도 시어머니가 주시는 것은 먹지도 않고 받기만 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반찬 정리하고 버리기도 힘들고 시어머니도 안 먹는 반찬을 이것저것 만드시는 것도 고생이니 먹을 것만 받으러 말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따로 시어머니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A씨가 집에 없을 때 반찬 및 식재료를 챙겨오셨고, 남편은 다 못 먹는다며 몇 개를 제외하고는 다 ..
맞벌이 부부라면 보통은 부부가 함께 집안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8시까지 출근해 오후 7~8시까지 일을 하고 집에 옵니다. 한 달에 한두 번은 일요일도 출근을 하죠. 출근 시간은 왕복 세 시간이며 오고 가는 길의 3분의 2는 막혀서 운전을 하는 것도 매우 피곤하다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영어 과외를 하고 있고 4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내는 한 명당 일주일에 1시간씩 3회를 가르치고 있죠. A씨는 한 달에 실수령액으로 900만 원 정도 받고 있으며 아내는 20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A씨의 고민은 바로 아내의 집안일 반반 요구였습니다. 그러나 A씨는 출퇴근과 근무 시간으로 인해 너..
아내와 경제관념 문제로 크게 다툰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6년 차이고, 6살, 7살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외벌이이며 소득은 세후 약 7백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A씨 부부는 처음에 아내가 돈 관리를 했다가 이후 A씨가 돈 관리를 하게 되었고, A씨는 아내에게 200만 원의 생활비를 주고 남은 금액은 A씨가 저축 등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A씨는 자신의 카드 및 계좌에서 저축 및 보험 등의 고정비, 외식 및 배달 음식 비용, 마트에 가거나 백화점에 갔을 때 쇼핑 비용, 교육비 등을 쓰고 있으며 아내의 생활비 200만 원은 용돈 겸 아이들 물건을 위주로 필요한 것을 사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아내의 생활비는 항상 100만 원씩 초과..
맞벌이로 인해 남편에게 서운함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편과 8년 정도 연애를 하고 현재는 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A씨는 대학 졸업 후 건축 설계 분야로 회사를 다녔고, A씨보다 한 살 연하인 남편은 군대를 다녀와 이곳 저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음악을 한다는 이유로 몇 년 간 돈벌이가 없었고, 결혼하기 전까지는 A씨가 거의 모든 돈을 썼습니다. 그러다 A씨의 남편은 2년 전 해외에서 사업을 한다고 했고, 이에 A씨 커플은 급하게 식을 올리고 A씨는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해외로 가게 되었죠. A씨의 남편은 사업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A씨 또한 쉬지 않고 회사에 다니다가 해방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잘 되던 사..
남편과 용돈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세에 임신을 하게 되어 21세에 출산과 결혼을 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1살 많은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전업주부며 5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고 남편은 세후 400만 원 정도의 수입이 있다고 하네요. 돈 관리는 남편이 다 하고 A씨는 용돈을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임신하면서부터 옷, 화장품 등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아기용품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옷도 화장품도, 자신이 필요한 물품까지도 안 산지 거의 1년 반 정도가 되어간다고 합니다. 현재 나라에서는 양육수당과 가정보육수당을 합해 40만 원 정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남편은 20만 원을 용돈으로 줄 테니 이 돈을 합해 아이 보험비, 기저귀, 분윳값, ..
한 난임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남편과 난임 병원에 다니며 5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했습니다. A씨에게 시험관 시술은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시간 맞춰 배에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은 물론, 난자 채취를 하면 배에 복수가 차오르는 것도 여러 번이었기에 너무 아프고 힘들었죠. 사실 몸보다는 마음이 지쳐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고 싶다는 말도 여러 번 했죠. 남편은 그럴 때마다 조금만 참아보자며 다독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이제 더 이상은 못 하겠다며 남편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남편의 반응은 ‘이혼’이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너무 원하고 아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A씨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A씨는 ..
술 마시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한지 1년이 조금 넘은 남성 사연자 A씨. A씨 부부는 큰 문제가 없이 아내와 알콩달콩 신혼을 즐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자신이 술을 많이 좋아해 부부가 술을 너무 자주 마신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 부부는 일주일에 주 3~4회 정도 술을 마신다고 하는데요. 무조건 술을 안 시는 일요일을 제외하면 이틀에 한 번은 꼭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이들은 집에서 소소하게 안주를 만들어 소주 2~3병, 맥주 1~2캔 정도는 마신다고 합니다. 서로 이야기도 하고 TV도 보며 도란도란 술을 마시다 부면 10시가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후 씻고 치우고 자면 하루가 끝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득 이렇게 술을 마시는 것이 신혼부부의 정상적인 ..
결혼 후 남편의 식탐에 대해 알게 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이제 결혼한 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A씨가 결혼하기 전에는 통금도 있고 외박도 못 해 항상 낮에 만나서 저녁에 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하고 나서야 남편의 식탐을 서서히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갈비찜을 시키면 얇게 살이 붙어있는 뼈는 꼭 A씨를 주고, 자신은 살코기가 큰 것을 먹는다고 합니다. 닭볶음탕을 해 먹어도 맛있는 살은 남편이 다 먹고 퍽퍽한 살은 A씨에게 넘겼죠. 어느 날은 대게를 시켜 먹었는데 A씨에게 대게살을 준다며 남편은 열심히 살을 바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얇은 다리는 A씨에게, 큰 다리는 자신이 허겁지겁 발라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입맛도 떨어지고 정도 떨어졌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