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의 기분 나쁜 말 한마디로 부부싸움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저녁 식사 후 거실에 있었습니다. 방에서는 남편이 지인과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목소리가 커서 거실로 다 들려서 남편의 통화 내용을 어쩔 수 없이 듣게 되었다고 하네요.남편의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장모는 작년에 췌장암으로 먼저 저 세상 갔고, 장인 혼자 집에서 밥 먹고 계시지. 너는 잘 지내? 장모가 죽으니까 집 사람도 그렇고 나도 좀 편해졌다'였습니다. 대화 내용을 듣고 A씨는 남편에게 따졌는데요. 남편은 오히려 자신이 화를 냈습니다. 자신이 A씨 앞에서 대놓고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누가 사적인 통화를 엿들으라고 했냐며 큰소리를 쳤죠. 이후 남편은 '죽은 사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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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미심쩍은 행동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은 결혼전 부터 함께 하던 모바일 게임이 있었는데요. A씨는 일이 바빠져서 결혼 직전부터 안 했고, 남편은 그 게임을 2년 넘게 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게임하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채팅을 하다가도 A씨가 보면 지우고, 내용을 쓰려다가도 내용을 지우든지 'ㅋㅋㅋ' 이런 의미 없는 것만 썼죠. 사실 그전에는 남편이 카카오톡 채팅도 항상 지우는 습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에 이 문제로 남편과 이야기를 했었고, A씨는 남편에게 앞으로는 지우지 말라고 말 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 A씨 부부는 함께 앉아 A씨는 TV를 보고, 남편은 게임을 했..
찾을 물건이 있어 집안 이곳저곳을 뒤지던 중 당황스러운 물건을 찾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는 물건을 안 두는 높은 수납장까지 의자를 갖다 두고 찾다가 묶여있는 검은 봉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A씨는 검은 봉지를 만져 보았다고 하는데요. 뭔가 물컹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 남편이 왔는데요. 남편은 '뭐해? 뭐 찾아? 그거 예전부터 있던 거야 버려'라며 봉지를 가져가려 하기에 느낌이 와서 '뭔데 버리래'라며 열어봤더니 성인 용품이었다고 합니다.A씨는 성인 용품을 보는 순간 온갖 감정이 다 지나갔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거실에서 놀고 있었기에 일단 다시 바로 묶어 쓰레기봉투에 넣고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들까지 다 재우고 혼자 방에서 나와 내일 장 볼 것 등을 정..
사랑과 신뢰의 징표인 결혼 반지. 그러나 결혼 후 결혼 반지를 끼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결혼 반지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한 여성 사연자는 이보다 더 황당한 일을 겪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헤어짐과 만남을 여러 번 반복하다 결국 결혼해 현재는 결혼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A씨의 남편은 연애 때 커플링은 물론 결혼하고도 결혼 반지를 거의 안 끼고 다녔다고 합니다. 반지를 빼놓거나 잃어버린 경험 때문에 연애 때도 싸우고 헤어진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 반지를 안 끼고 다니는 남편에게 왜 반지를 안 끼냐고 물어봤는데요. 남편은 너무 답답하고, 세수할 때 많이 걸리적거리고, 손가락 마디가 습하다는 이유를 댔죠. 그러나 남편은 시계는 차고 다닌다고..
시어머니의 손자 손녀 차별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44세의 남편과 결혼 5년 차입니다. 이들은 오래 연애한 후 결혼을 했고, 결혼 준비도 순탄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남편과 아이를 가지려 많은 노력을 했으나 남편의 정자에 문제가 있어 자연 임신은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시험관 시술을 했고 쌍둥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A씨는 임신 과정부터 힘들었다고 합니다. 시댁에서 압박이 들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가 시댁에 갈 때마다 시어머니는 왜 아직도 소식이 없냐는 말을 했고, 심지어 부부의 잠자리 날짜까지 받아오셨다고 합니다. 또한 며느리가 어려서 금방 손자 볼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다는 말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스트레스를 받아 원형 ..
아내의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버는 외벌이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경비 아저씨 두 분이 왜 택배를 안 찾아가냐며 택배 12개를 들고 집으로 오셨다고 하네요. 이에 놀란 A씨는 이번 주 내내 택배를 자꾸 안 찾아가서 가지고 왔다고 말했죠. A씨의 아내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요. 택배를 보더니 '왜 가져오시냐' '아 택배가 있었나'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죠. A씨는 아내에게 이게 뭐냐고 물었고, 아내는 얼버무렸기에 A씨가 다 뜯어보니 12개 모두 아이의 옷이었다고 하네요. 아이는 현재 막 두 돌이 지났다고 하는데요. 바지, 가디건, 치마, 스웨터, 레깅스 모자 등 품목이었습니다. 아내는 처음에..
어머니에 대한 아내의 태도가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한지 6년이 되었습니다. 이 당시 아내는 한 달에 170만 원, A씨는 300만 원 정도 벌고 있었고, A씨는 자신이 더 벌면 된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결혼 후 반 년이 지났습니다. 아내는 평소에 꼭 배우고 싶었다면서 천연 비누와 디퓨저 만드는 것에 빠졌고, 이후 아내는 창업을 하겠다면서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아내는 원래 여유 자금이 없었기에 비누 등을 만드는 재료비와 강습비, 그리고 생활비는 A씨가 100% 다 부담했다고 하네요. A씨도 아내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자처해서 내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내의 사업은 잘되지 않았고 4년이 흘렀는데요...
결혼 한지 8개월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출근 스케줄로 인해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공연, 이벤트 관련 업종의 디자이너이고, A씨의 남편은 9시 출근, 6시 퇴근이 잘 지켜지는 법무사 사무장입니다. A씨는 일의 특성상 마감 시한을 맞추느라 집에 새벽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아예 못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일이 없을 때는 퇴근을 조금 일찍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식사는 서로 그날의 일정을 보고 맞추어서 한다고 하는데요. 시켜 먹거나, 간단하게 A씨가 만듭니다. 아침 식사는 A씨가 전날 미리 준비를 해놓는다고 하는데요. 빵, 혹은 샌드위치를 준비하거나 과일은 미리 깎아서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꺼내 먹을 수 있을 정..
여성 사연자 A씨는 같은 회사에 다니던 남편과 결혼했고, 얼마 전 결혼 전 남편의 언행을 알게 되며 남편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말과 행동에 대해 A씨는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편은 절대 바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A씨에게는 정말 친하게 지내던 직장 동료가 있었습니다. A씨보다는 4살, 남편보다는 두 살 많은 언니였다고 하네요. 원래는 남편과 A씨, 그리고 이 언니가 같은 회사를 다녔고, 이후 A씨는 이직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회사를 다닐 때도, 이직을 한 이후에도 이 언니에게 많이 의지하고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최근 언니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것 같아서 A씨는 이 언니를 불러냈다고 합니다.A씨는 언니와의 관계를 풀어보고자 맥주 한 잔을 하..
결혼 한지 5년이 넘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 부부는 결혼 한지 5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20대인 젊은 부부입니다. 얼마 전 A씨의 아내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 화장실이 막혔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아내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변기 뚫는 것 만 큼은 배우자에게 부탁하지 말고 각자가 해결하자고 말한 것이었죠. 남의 대변을 보면 트라우마도 남을 수 있고, 배우자에 대한 환상이 깨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었죠. 이에 A씨의 아내는 처가가 신혼집에서 5분 거리였기에 장인어른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에 등산복 차림의 장인어른이 변기를 뚫으러 오셨다고 하네요. 장인어른은 변기를 다 뚫고 집에 가실 때 '여자 손에서 해결 안 되는 건 남자인..
외제차를 사고 싶어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 한지 2년이 넘은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박봉의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남편은 작은 중간 도매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은 들쭉날쭉이지만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꽤 어렵다고 합니다. A씨 부부는 가진 것 없이 시작했기에 전세금 2억 6천만 원 중 2억이 대출입니다. 결혼 승낙 받을 때 A씨의 남편이 나이에 비해 모은 돈이 너무 없고 직업이 불안정하다고 A씨의 부모님이 처음에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장인 장모님께 인정받기 위해 2년 안에 이 대출금을 다 갚는다고 말했죠.그러나 처음에는 사업이 괜찮게 굴러갔지만 코로나를 만난 뒤 예전만큼 사업이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남편의 외제차 욕심이었습니다. 남편..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이들도 있는 상태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참담함을 넘어서 분노와 증오의 느낌마저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 한 여성이 SNS 상에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의 한마을에는 전단지가 붙었습니다. 전단지에는 행복한 가족의 사진이 상단에 있었고, 아래에는 남편이 아내와 아이들을 내팽개치고 연상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전단지를 본 이웃과 네티즌들은 경악했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얼굴이 버젓이 공개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왜 남편의 얼굴만 크게 안 넣고 가족 사진을 넣은 거에요? 물론 가족들을 버렸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해하지만 말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
지난겨울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는 외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사실 여성들이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화장과 케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죠. 그리고 이로 인해 남편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혼자서 일하고 혼자서 식사도 하기에 마스크에 화장이 묻는 것이 싫어 화장을 하지 않고 반 년 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엊그제는 스킨을 바르는데 인중 털이 조금 보였다고 하는데요. 내일 샤워할 때 제모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다 깜빡 잊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남편과 함께 누워있었는데요. 인중에 나있는 털을 본 남편은 자신은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는 참아도 인중에 털이 난 여자는 못 참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여자들도 인중에 털이 나고, 철저히 관리해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