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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명품 가방 선물도 받았지만 왠지 비참한 생각이 드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여섯 달 전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은 사귄 지 170일이 넘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생일을 맞았는데요. 여자친구는 A씨에게 루이비통 쇼핑백을 줬습니다. A씨는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진짜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로 받게 된 것이었죠. 이에 너무 고마웠던 A씨는 9월에 있는 여자친구의 생일에 자신도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이 말에 정색을 했는데요. '할부로 명품 사줄 거면 사주지 말라'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줄 때 가격이 부담되면 할부도 하는 것으로 A씨는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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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하는 데 있어서 정해진 규칙이 있는 걸까요? 만약 정해진 것이 있다면 그 규칙을 따르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좋겠지만 사실 그런 규칙 같은 건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소개팅 상대방의 '매너'로 인해 화가 나서 소개팅을 취소한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이 여성의 행동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 여성은 왜 소개팅을 취소한 것이었을까요?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상대방 남성은 29살로 A씨보다 한 살 어렸고,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득도 어느 정도 괜찮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주선자는 이 남성이 외모도 깔끔하고, 자기 관리도 철저하며, 다만 지금 있는 지역에 친구가 아무도 없어서 일과 헬스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이라 조금 재미없을 ..
서로 이야기만 듣고 사진만 본 채 만나는 소개팅.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만남입니다. 소개팅은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성공 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데요. 과연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소개팅 상대, 이럴 때 가장 실망한다'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는 남성 115명, 여성 110명 총 225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까요? 6위 패션 (5.3%) 소개팅 상대가 실망하는 요인 6위에는 패션이 뽑혔습니다. 5.3%의 응답자는 패션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소개팅 상대에게 실망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사실 상대가 어떤 패션을 좋아하는지는 소개팅 전에는 알 수 없는데요. 이에 너무 개성이 강한 의..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결혼을 계속 미루고 있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소개팅으로 만났고, 당시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자취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함께 동거를 하자고 제안했죠. A씨는 처음에 절대 안 된다며 거절했는데요. 남자친구는 '나는 진짜 너랑 결혼할 거야'라며 몇 달을 A씨를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넘어간 것이 문제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A씨는 현재 동거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계속 결혼을 미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작년쯤 결혼하자더니 이제는 주변에서 결혼 언제 하냐고 물어보면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 '돈을 더 무아야 한다..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거리에는 연인들로 넘쳐나는데 나만 솔로인 것 같은 기분도 들곤 하는데요. 과연 요즘 싱글들은 연애할 마음이 있을까요? 이들은 어떻게 외로움을 이길지, 현재 솔로인 이유는 무엇일지 요즘 미혼 남녀의 싱글라이프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남녀 623명(남성 302명, 여성 3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Q. 현재 내가 솔로인 이유는? 과연 솔로들은 자신이 현재 솔로인 이유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4위는 바로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응답자의 15.9%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3위는 자신의 이상형 기준이 높기 때문이라고..
여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있지만 사실 여자친구에 대해 마음이 식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6년 간 교제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결혼 이야기도 오가는 중이죠. 그러나 A씨는 사실 1년 전부터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은 식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를 처음 만날 때 자신의 눈에는 너무 예쁘고 헌신하는 여자친구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서른이 넘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도 찌고 주름도 보여서 마음이 식어버렸죠. 그래도 여자친구는 A씨가 자격증을 딸 때까지 기다려줬고, A씨가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몇 번 뵌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책임감 때문에 못 헤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자격증을 딴 이후 좋은 선자리도 많이 들어오고 ..
갈수록 점점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0년만 해도 남자 31.8세, 여자 28.9세였던 초혼 연령은 9년 뒤인 2019년 평균 33.4세, 30.6세로 높아졌는데요. 실제로 주변에도 결혼하지 않은 30대 중반이나 후반의 미혼 남녀들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결혼 나이로 고민하는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계속 더 늦으면 결혼하기 힘들다는 말로 인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주변에서 계속 결혼에 대한 말을 듣고 있습니다. 뚜렷한 직업이나 직장이 없거나 35살만 넘으면 결혼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었죠. 또한 지금은 직업이나 직장이 있어도 출산과 동시에 그만둬야 하는 직장이어도 결혼하기 힘들다는 말도..
현실의 벽 앞에서 씁쓸한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전문대를 졸업 후 승무원으로 일을 하다가 대기업 계약직으로 비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집안 상황이 예전보다 더 안 좋아지며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죠. 그러다 우연히 보험 일에 손을 대고 수입이 예상보다 많아지자 본격적으로 일을 그만두고 보험을 시작했습니다. A씨는 현재 월 수입이 천만 원에서 천오백만 원 정도로 예전보다 훨씬 여유롭게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사회적 위치나 시선이 예전 직업과는 많이 달라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여유롭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마음이었죠. 그러던 중 대기업 비서일을 할 때 함께 일하던 동료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했습니다. A씨는 자신..
띠동갑 남자친구와 1년 넘게 연애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전 회사 선배의 소개팅 주선으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서 나쁜 남자 같은 이미지와 외제차 타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서로 취미도 잘 맞고 대화도 잘 통해서 1년 동안 알콩달콩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남자친구는 나이가 있기에 얼마 전부터 A씨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사업 중비 중 사기를 당해서 대출이 있으며, 이에 아직까지 빚을 갚고 있으며 이 때문에 모아둔 돈은 없다는 것을 밝혔죠. 그럼에도 남자친구는 결혼을 ..
한 달 전 동갑내기 여성과 우연히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남성 사연자 A씨. A씨는 각자 명절을 보낸 후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얼마 전 여자친구를 만났는데요. 여자친구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가 임신 4주 차라는 것이었죠. A씨는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놀랐고 책임져야겠다는 마음부터 들었습니다. A씨 커플은 짧은 연애기간으로 인해 서로 모르는 것이 많았기에 그제서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가정환경이 좋지 않고, 제대로 된 직업도, 모은 재산도 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연애 때도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고, 직업은 단순 아르바이트를 하는 걸로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들어보니 아예 통장 잔고가 0원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내가 가..
얼마 전 황당한 소개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는 얼마 전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 남성은 친구와 원래 알던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친구와, 상대 남성, 그리고 A씨가 함께 만나 식사를 하게 되었죠. 식사 자리에서 A씨와 소개팅남은 알던 사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할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둘만 아는 이야기도 했죠. 식사 후 A씨는 친구가 자리를 비켜줄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카페까지 함께 오게 되었죠. 물론 A씨도 이야기를 듣고 몇 마디 하긴 했지만 대화의 주축은 A씨의 친구와 소개팅남이었고, A씨는 계속 듣고만 있었습니다. 이들은 카페에서 대화를 끝내고 3차로 함께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요. 기분이 좋지 않았던 A씨는 ..
얼마 전 선을 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30대 중반의 남성과 선을 봤습니다. 맞선남은 스펙이 좋고 집도 부자라고 하는데요. 맞선남의 아버지가 주선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우리 아들과 결혼하면 돈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A씨는 두 번 만나 대화를 몇 번 해보다 그래도 이 남자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이후 만남은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이런 A씨가 예민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맞선남은 그냥 넘어가는 말이 없고 모든 말에 꼬투리를 잡았습니다. 이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가수 윤미래의 노래가 흘러나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윤미래는 목소리가 좋아요'라고 말하니 이 남성은 ..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전 소개를 받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꺼내볼까 생각 중인 상황이죠. 문제는 A씨가 가지고 있는 아파트였습니다. A씨가 여자친구를 만날 당시 주선자는 여자친구에게 A씨를 ‘신혼집은 마련된 남자’라고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 집은 대출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2년 전 A씨의 부모님은 투자 목적으로 3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A씨 명의로 분양 받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이 1억 원을 보태주셨고, 세입자를 받아 전세금 2억 원으로 잔금 처리를 한 상황이죠. 그리고 결혼 후 이 집에 들어가 신혼집으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