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술을 못 마시기도 하지만 술을 싫어하고, 비흡연자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술은 못 마시지만 좋아하는 편이고, 흡연자라고 하네요. 물론 이렇게 다른 성향이지만 아예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남편은 술을 좋아하지만 잘 못 마시는 데다가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었기에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담배는 연애 당시 하루 3개 정도 피웠는데요. 흡연자 친구에게 물어보니 엄청 조금 피우는 거고 그 정도면 마음먹으면 금연할 수 있는 정도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7개월 정도 금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A씨의 남편은 연애 때보다 더 술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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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게임 중독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고 결혼 3년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직장에 다니며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남편이 게임 중독이라는 것인데요. 게임 때문에 결혼 후 다툼이 잦고 게임으로 인한 여파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 이혼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퇴근 후 핸드폰 공기계 두 개를 게임으로 돌리고, 사용 중인 핸드폰으로는 모바일 게임을 하며 PC까지 켜서 게임을 합니다. A씨가 저녁을 차리고 있으면 불러야 나오고, 식탁에서 음식이 식는 일도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네요. 식사 중에도 게임을 하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A씨가 저녁을 준비했기에 남편이 설거지를 해야 하지만 남편은 설거지를 물에 담가놓고 나..
혼수 때문에 답답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와 아내는 모두 전문직이고 A씨는 세후 8,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아내는 세후 7,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1년 전 결혼을 했는데요. A씨가 잠깐 임시직(펠로우)로 있었기에 어디로 취직을 할 지 몰라 집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부모님들이 꼭 집은 샀으면 좋겠다고 하기에 결혼 후 일 년 안에는 집을 산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A씨가 집을 산다면 아내 측에서 혼수를 장만하겠다고 약속이 되었습니다. 결혼 후 1년이 지났고, A씨는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많이 올라서 수도권에 약 6억짜리 집을 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중 4억은 A씨의 부모님이 보태주셨고, 2억은 대출을 내서..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후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의 남편과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 전부터 계속 일을 하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 장애가 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일을 그만둔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간다고 합니다. 남편 월급은 200만 원 중반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자동차 보험 및 각종 보험에 60만 원 적금 50만원, 부모님 용돈 20만 원, 공과금 20만 원 A씨 용돈 20만 원 생활비 및 식비 30만 원 정도를 지출한다고 하네요.A씨는 남편이 외벌이기에 빨래, 요리, 설거지, 청소, 정리 등 자신이 모든 집안일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집에 남편의 손님도 자주 온다고 하는데요. 그때도 설거지가 산더미 같지만 자신이 다..
아내와 씻는 성향 차이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 부부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아내 직장이 근처라 항상 함께 출근하고 퇴근도 한다고 하네요. 이들은 종종 싸우는 이유가 다름 아닌 '씻는 것'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항상 집에 들어오거나 호텔 등의 숙박업소를 가더라도 방에 들어오면 씻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밥도 씻고 먹고, TV도 씻고 본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내는 A씨와 반대로 자기 전에 씻거나 귀찮으면 씻지 않고 잠자리에 들죠. 이에 A씨는 항상 집에 들어오면 씻으라고 잔소리를 했는데요. 이에 아내는 토라지거나 각방을 쓰자고 하거나 침대를 따로 쓰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럴 때마다 부부 싸움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요즘에는 집에 들어오자마..
3년 전 결혼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와의 갈등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A씨가 힘든 시기에 와줬기에 A씨에게는 소중한 존재였죠.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도 A씨가 강아지를 많이 아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강아지와 함께 신혼을 시작하는 것에 동의했죠.A씨 커플은 둘 다 20대 후반에 결혼했기 때문에 여유도 있고 신혼도 즐기고 싶은 마음에 결혼 3년차가 될 때까지 아이를 가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아이 소식이 없냐고 계속 물어봤지만 아직은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지금은 계획이 없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습니다. 지난주 시어머니는 또 같은 질문을 반복했..
결혼 한지 세 달 정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좋을 때는 좋고, 싸울 때는 싸우는 평범한 부부라고 소개했습니다. 얼마 전 A씨 남편이 자고 있을 때 남편의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렸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핸드폰에는 아무 것도 안 떠서 남편이 핸드폰을 열어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앱을 발견했죠. A씨는 '그냥 이벤트 때문에 깔려 있겠지' '가입은 안 되어 있겠지'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소개팅앱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그러나 A씨의 바람과는 달리 남편이 여성들과 대화를 주고받은 내역이 떠 있었습니다. 남편은 상대 여성에게 '너무 귀엽다' '예쁘다' '너랑 결혼할 남자 부럽다' 등의 말을..
결혼 한지 1년이 좀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회사에서 사람들로부터 신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물으면 A씨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약간 아니꼽다는 반응부터 시작해서, '시간 지나봐라~'라며 A씨가 잘 모르는 것이라는 반응, 심지어는 어떻게든 안 좋은 점을 끄집어 내려고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농담이랍시고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빨리했어. 아깝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죠. 어제도 사람들은 '결혼 생활 아직 좋아?'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는데요. 이에 상대방은..
올해 10월 결혼 예정인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33세의 남자친구와 올해 10월 결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억이 조금 넘는 쓰리룸 신축 빌라를 신혼집으로 계약했다고 하네요. 이 집을 위해 A씨가 모든 돈 7천만원, A씨의 남자친구가 모은 돈 9천만원, 양가 지원 1억, 대출 5천만원의 돈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이 집은 A씨 부부의 직장에서 가까운데다 무엇보다 신축 첫 입주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약과 잔금 지불은 미리 해두고 입주는 내년 초에 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 사이 집이 비어있겠지만 가구를 들이고 인테리어를 하며 자주 오가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예상치 못한 ..
물론 당사자 간의 사랑으로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생활을 하지만, 당사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가족들입니다.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하겠다고 선언한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한 지 3개월 된 사연자 A씨.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가에 가서 식사를 마치고 과일을 먹는 도중 시어머니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나 이혼하려고 한다'A씨는 처음에 농담인 줄 알고 웃었는데요. 시어머니는 꽤 진지했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너무 깜짝 놀라 '엄마 왜 그래.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의 대답은 '너 결혼하는 것만 기다렸다. 사돈댁에 폐 끼칠까 봐. 이제 걸릴 것도 없으니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련다'라고 말했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