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들만 넷이 되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6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들이 셋 있다고 하는데요. 곧 아들이 하나 더 태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는 아들 셋을 낳고 또 하나를 낳아주는 아내에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하네요. 아내는 세 번의 출산 후에 항상 장모님의 산후조리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산후조리원에서 한 달간 산후조리를 하다가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직장 동료들을 보니 약 일주일 간 산후조리를 하는 것 같았는데요. 이에 한 달은 너무 오버라며 아내에게 싫은 소리를 했더니 아내는 '산후조리원에 보내주기 싫으면 회사 나가지 말고 직접 산후조리 해달라'라며 시비를 걸었다고 하네요. A씨 또한 돈을 벌어야 하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에 A씨는 장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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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버는 외벌이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경비 아저씨 두 분이 왜 택배를 안 찾아가냐며 택배 12개를 들고 집으로 오셨다고 하네요. 이에 놀란 A씨는 이번 주 내내 택배를 자꾸 안 찾아가서 가지고 왔다고 말했죠. A씨의 아내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요. 택배를 보더니 '왜 가져오시냐' '아 택배가 있었나'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죠. A씨는 아내에게 이게 뭐냐고 물었고, 아내는 얼버무렸기에 A씨가 다 뜯어보니 12개 모두 아이의 옷이었다고 하네요. 아이는 현재 막 두 돌이 지났다고 하는데요. 바지, 가디건, 치마, 스웨터, 레깅스 모자 등 품목이었습니다. 아내는 처음에..
양가 용돈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남성 사연자 A씨는 31세 아내와 결혼한지 2년이 되었으며,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A씨는 사업을 하고 있고, 아내는 공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다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전업 주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결혼 시 A씨는 논현동에 신혼집을 마련했고, 아내는 9천만원을 보탰으며 양가의 도움은 받지 않았습니다.A씨의 아내는 평소 하고 싶었던 공부가 있다는 이유로 일을 그만뒀으며, 현재는 공부 외에도 친구들과 만나서 놀러 다니기도 하고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생활비도 넉넉하게 주고 있고, 아내가 개인적으로 쓰라고 따로 카드도 줬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있어 간섭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아내에게 기념일 이외에도 명..
현재 우리나라에서 '남아 선호 사상'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들 대신 딸을 원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그러나 아직까지 남아 선호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사연도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A씨의 시댁은 딸 둘에 아들이 하나인 집이고 그 막내아들이 A씨의 남편이죠. 시댁은 워낙 보수적인 집이고 집안에 재산이 많은 편이라 무조건 아들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A씨가 임신을 했을 때도 시어머니가 절에 가서 아들이기를 밤낮이고 기도했다고 하네요. 이후 A씨는 딸을 출산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이쁜 존재였죠. 그러나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나오자마자 시어머니는 '연년생 둘째 가져야지?'라고 말하며 웃으셨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아내의 태도가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한지 6년이 되었습니다. 이 당시 아내는 한 달에 170만 원, A씨는 300만 원 정도 벌고 있었고, A씨는 자신이 더 벌면 된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결혼 후 반 년이 지났습니다. 아내는 평소에 꼭 배우고 싶었다면서 천연 비누와 디퓨저 만드는 것에 빠졌고, 이후 아내는 창업을 하겠다면서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아내는 원래 여유 자금이 없었기에 비누 등을 만드는 재료비와 강습비, 그리고 생활비는 A씨가 100% 다 부담했다고 하네요. A씨도 아내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자처해서 내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내의 사업은 잘되지 않았고 4년이 흘렀는데요...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남편에 대한 원망도 있었지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낯선 여성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남편이 자신에게 꼬리를 치고 다닌다는 한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A씨의 남편이 유부남인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았기에 뒷조사를 했고, 알고 보니 자신 이외에 두 명의 여자가 더 있었습니다. 즉 남편은 아내를 두고 두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었죠. 남편과 바람을 피운 다른 여성은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상간녀 소송은 그 여성에게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A씨는 오늘 낮에 회사에 반차를 내고 자신에게 연락..
아내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내의 산부인과 진료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0대 후반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약국에서 구입한 임신 테스트기로 아내이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아내의 산부인과 진료였습니다. 아내에게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남사친이 있는데요. 이 남사친에게 진료와 출산을 맡기겠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이 남사친은 아내와 초, 중, 고를 함께 나온 동창이라고 합니다. 이에 아내는 곧바로 남사친에게 연락을 했고, 아내의 친구도 축하해 주며 기꺼이 아내의 출산을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그냥 조금 찜찜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속이 좁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다른 병원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아내에게 밝혔..
아이가 없는 결혼 4년 차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을 넘는 손위 동서의 발언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 지 4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없는 딩크족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사실 A씨 부부는 원해서 딩크족이 된 것은 아니고 남편도 A씨도 약간씩 문제가 있어 자연 임신이 힘들기에 편하게 마음을 놓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이런 A씨 부부에 A씨의 손위 동서는 자꾸만 아이 안 가질 거면 나중에 시조카에게 유산을 물려주라는 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 없지만 듣고 있다 보니 화가 났습니다. A씨 부부는 둘다 공공기관에 재직 중이고 수입이 많지는 않지만 둘이 벌어 아껴쓰며 월 400만 원 정도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
부부의 큰 행복 중 하나는 자녀를 가지는 것입니다. 물론 힘들긴 하겠지만 이들로 인해 얻는 기쁨은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다고들 하죠. 얼마 전 한 부부도 아이 계획을 세우며 장밋빛 미래를 꿈꿨는데요. 아내의 완고한 아이 성별 고집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한지 1년이 된 남성 사연자 A씨 부부는 둘 다 아이를 좋아해서 가족계획을 세울 때 매우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든 딸이든 둘만 낳아 키우자는 남편의 입장과는 달리 아들은 절대 싫다는 아내로 인해 고민이라고 합니다.A씨의 아내는 딸이 낳고 싶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엄마랑 너무 가까운 관계였고, 엄마와 딸만이 쌓을 수 있는 유대감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에게는 언니와 남동생이 있는데, 언니와는 사이가 좋고,..
결혼 한지 5년이 넘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 부부는 결혼 한지 5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20대인 젊은 부부입니다. 얼마 전 A씨의 아내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 화장실이 막혔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아내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변기 뚫는 것 만 큼은 배우자에게 부탁하지 말고 각자가 해결하자고 말한 것이었죠. 남의 대변을 보면 트라우마도 남을 수 있고, 배우자에 대한 환상이 깨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었죠. 이에 A씨의 아내는 처가가 신혼집에서 5분 거리였기에 장인어른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에 등산복 차림의 장인어른이 변기를 뚫으러 오셨다고 하네요. 장인어른은 변기를 다 뚫고 집에 가실 때 '여자 손에서 해결 안 되는 건 남자인..
올해 3월 결혼한 한 남성이 결혼 후 아내의 독특한 성향을 알게 되어 고민에 빠졌습니다. 연애 때는 아내가 A씨 집으로 많이 놀러 왔고, A씨는 어쩌다 아내가 사는 곳에 갔었기에 아내의 성향을 여겨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의 독특한 성향은 바로 한두 가지 색상에만 고집을 부린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내의 옷 중 상의인 코트나 티셔츠 등은 모두 검은색이고 하의인 바지나 치마는 모두 흰색입니다. 문제는 이를 A씨에게도 강요한다는 것인데요. A씨에게도 옷을 맞춰 입자며 블랙, 화이트 색상 옷만 입으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여러 가지 색상으로 된 옷을 입으면 난잡하고 복잡하며 두통이 올 정도라고 합니다. A씨는 여름에 블루 컬러의 남방을 입었다가 아내에게 왜 그 색상의 옷을 입었냐는 ..
결혼 한지 1년이 조금 넘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동생의 생일을 챙기라는 시부모님의 말 때문이었죠.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아 시가로 가 가족 모임을 했습니다. 이후 다음 주 또 가족 모임을 해야 했는데요. 바로 시동생의 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가족들을 만나는 것에 의아했지만 일단은 갔다고 하네요. 이후 시부모님은 남편에게 시동생의 생일을 꼭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하셨다고 합니다. 시동생은 해외에 오래 살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상태였다고 하네요.이에 A씨 부부는 동생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없냐고 물었고, A씨의 시동생은 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말했습니다. 또 시동생이 밥을 사는 거라 A씨 부부는 케이크와 ..
외제차를 사고 싶어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 한지 2년이 넘은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박봉의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남편은 작은 중간 도매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은 들쭉날쭉이지만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꽤 어렵다고 합니다. A씨 부부는 가진 것 없이 시작했기에 전세금 2억 6천만 원 중 2억이 대출입니다. 결혼 승낙 받을 때 A씨의 남편이 나이에 비해 모은 돈이 너무 없고 직업이 불안정하다고 A씨의 부모님이 처음에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장인 장모님께 인정받기 위해 2년 안에 이 대출금을 다 갚는다고 말했죠.그러나 처음에는 사업이 괜찮게 굴러갔지만 코로나를 만난 뒤 예전만큼 사업이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남편의 외제차 욕심이었습니다.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