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하면 결혼 전처럼 살 수 없습니다. 조금씩 양보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절약하며 살아야 하죠. 그럼에도 결혼 후 너무 적은 용돈으로 인해 처량함을 느끼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8년 차 주임인 A씨는 월급 실수령액이 달마다 다르지만 300만 원에서 350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용돈이었습니다. A씨 가정은 아내가 돈 관리를 하는데 A씨는 담배값을 포함해 한 달에 1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공과금, 차 유지비, 핸드폰비 등은 아내가 내줍니다. A씨는 한 달에 10만 원의 용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됐지만 아내는 절대 적지 않다는 입장이었고, 본인도 한 달에 10만 원을 쓰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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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 부부는 식사를 하던 중 시어머니의 영상 통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시어머니께 식사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말에 시어머니는 '뭐 먹냐'라고 궁금해하시며 영상 통화 화면으로 보여달라고 하셨죠. A씨는 시어머니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전화를 끊은 후 남편에게는 시어머니 행동이 기분 나빴다고 말했죠. 사실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이런 적이 있으셨지만 A씨는 그냥 넘어갔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이에 대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밥먹는다고 하니 궁금하셔서 보여달라고 하실 수도 있지 않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런 A..
인생이 항상 순탄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며 이런저런 인생의 고비를 만나곤 하는데요. 삶에서 극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과연 미래 삶에서 극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장 큰 의지처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 조사는 미혼남녀 각 278명, 총 5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독특하게도 이 설문조사 결과는 성별에 따라 그 결과가 조금 달랐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남성들의 인생 고비에서 가장 크게 의지할 수 있는 곳은? 4위 자녀 (14.3%) 삶에서 극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장 큰 의지처 4위로는 '자녀'까 뽑혔습니다. 부모가..
화가 나면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며 소통을 거부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갈등이 생겼을 때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내에게뿐만이 아니라 부모, 형제, 자식도 예외가 아니었죠. 부모나 형제의 번호를 차단하면 반년도 넘게 그냥 차단한 상태로 그냥 두기도 했습니다. 화해를 하면 차단을 해제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얼마 전 남편과 화해한 후 나들이를 가게 되었는데요. 남편은 차단을 해제하지 않았기에 연락도 되지 않았고, A씨는 큰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A씨의 남편이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는 이유는 '꼴 보기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다투면서 실시간으로 전화, 문자, 카톡을..
남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 후 돈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갈등이 생겼죠. 남편의 연봉은 4,000만 원, A씨의 연봉은 4,200만 원 정도이지만 결혼 전 A씨가 돈을 조금 더 많이 써서 남편이 모은 돈이 많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에 남편은 A씨가 돈을 많이 쓰는 편인이 자신이 돈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씀씀이가 큰 것이 돈 관리를 못하는 조건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결혼하면 남편과 상의해서 소비를 할 것이고 혼자일 때보다 적게 쓸 것 같은데 A씨의 씀씀이를 운운하며 경제권을 가져간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남편은 모은 돈은 많..
얼마 안 되는 친정 유산에 관심을 가지는 남편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되었으며, 맞벌이를 하며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과 다투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부모님의 유산 때문이었습니다. A씨 부부의 양가 부모님은 모두 노후가 준비되어 있고, 빚이 없으며, 지금 살고 계신 집 한 채씩 있습니다. 이 집은 2억 언저리라고 하네요. A씨는 5녀 1남으로 총 6남매라고 하는데요. 남편은 A씨에게 친정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A씨의 남동생에게 그 집을 다 물려주냐고 물었던 것이죠. A씨는 별생각 없이 '그럴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집을 팔아서 나눠봐야 몇 억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 돈이 없어도 다들 잘 살고 있으..
반년 동안 연애하고 이제 결혼한 지 반년이 조금 넘은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얼마 전부터 시아버지의 말실수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시아버지께서 A씨를 부르실 때 자꾸 남편과 4년 만나고 헤어졌다던 남편의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A씨의 시아버지가 평소에 그러시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술만 드시면 횡설수설하면서 'OO야! 아니 아니 A야!' 이렇게 말실수를 하신다고 하네요. A씨는 시아버지가 맨 정신에 그러시는 것도 아니고 술 취하시면 그러시는 거라고 이해하려고 했는데요. 그래도 생각하면 할수록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남편의 부모님께 나보다 잘했었나?' '4년이라는 시간이 길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에 대해 남편은 '그냥 술이 과..
남편과 3년간 연애하고 결혼한지는 10년 되었으며 10살 7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바로 '술'이었습니다. 남편은 술을 너무 좋아하지만 자신은 술을 전혀 못 마신다는 것이었죠. A씨의 남편은 일주일에 세 번 소주를 한 병씩 마십니다. 문제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밖에서 술을 마시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의 말로는 밖에서 사람들과 한잔하면 기분도 너무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술이 그렇다 달다고 합니다. 반면 A씨는 술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입니다. A씨의 친정 가족들 모두 술을 못 마시고 고기를 삶을 때도 술을 넣지 않을 정도였죠. 이에 A씨는 남편이 술을 마시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술 마신 사람 특유의 흥분하는 말투에 맞춰주는 것도 ..
결혼한 지 11년 차이며, 7살과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공기업을 다니고 있으며, 아내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공무원으로서 여러 가지 혜택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육아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욱아 시간이란 만 5세 이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공무원은 24개월의 범위에서 1일 최대 2시간의 유급 특별휴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즉, 월급에 아무런 지장 없이 두 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두 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는 것이죠. A씨도 물론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는 있지만 무급이기에 월급이 적어진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아내에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쓸 수 있는 권리를 마음껏 쓰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아..
차로 인해 남편과 갈등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고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4월 중순 이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사를 하며 아이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되었죠. 새로 이사 가는 곳은 아파트 단지가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아이의 학교는 도보 30분이고, 8차선 도로라 아이 혼자는 걸어 다닐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아이의 학교와 완전 반대 방향이고 집에서 8시에는 나와야 해 A씨가 아이를 학교에 태워주고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중형 SUV 한대와 경차 한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A씨는 경차를 타고 다니는데요. 이사 후 8차선 도로로 다녀야 하니 자신과 아..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만약 연인이나 배우자가 살이 쪘고, 살을 조금 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행동하실 건가요? 살을 빼 달라고 부탁하거나, 함께 운동하자고 권유하실 건가요? 얼마 전 비슷한 고민을 한 한 남성이 있었는데요. 그는 아내가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중을 은근히 드러냈지만 아내에게 복수를 당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틱톡 유저 마이크는 얼마전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그는 최근 아내가 살이 조금 쪘다고 밝히며 아내가 살을 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방법을 공개했죠. 마이크는 아내의 생일날 아주 비싸고 멋진 드레스 한 벌을 사줬는데요. 바로 이 드레스의 사이즈를 아내의 사이즈보다 두 치수 작게 산 것이었죠. 그리고 카드에는 '이 드레스를 입은 당신을 ..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서 소변보며 정확히 조준을 못하는 남편'에 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이는 많은 부부들이 겪고 있는 갈등인데요.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편한 남편, 그리고 서서 소변을 보면 이리저리 튀고, 냄새가 나기에 이를 불평하는 아내 사이의 갈등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같은 갈등을 겪고 있던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바로 바로 미국 버몬트 주에 살고 있는 크레이머 부부입니다. 남편 제이미 크레이머(Jaimie Kramer, 45)와 아내 제스 크레이머(Jess Kramer, 37)는 항상 이 문제로 다투곤 했는데요. 아내는 남편에게 '제발 똑바로 좀 조준하라'라고 사정했고, 그럼에도 남편은 변기 이곳저곳에 소변을 흘리며 아내를 ..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생긴 두 커플이 화제입니다. 복사 붙여 넣기를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인데요. 바로 일란성쌍둥이 자매와 결혼한 일란성쌍둥이 형제입니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의 도시 수메당에 있는 학교에서 만난 엘완다(남, 20)♥라니(여, 19) 커플은 둘 다 일란성쌍둥이입니다. 이에 이들은 자신의 쌍둥이 형제자매를 소개팅 시켜주기로 했죠. 소개팅 계획은 순조로웠고 결국 엘완다의 형제인 엘윈디, 그리고 라니의 자매인 리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들은 얼마 전 2월 27일 합동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같은 신혼집에 함께 산다고 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은 지역 신문에 실렸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내와 남편이 헷갈리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