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누구나 형편만 된다면 내 아이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여성 사연자도 아이 교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데요. 과연 이 여성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7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아이의 초등학교 진학 문제였습니다. A씨는 현재 영어유치원이 없는 지방에 살고 있으며 40만 원대의 사립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A씨의 아이는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지역 내 유명한 사립초에 보낼지, 집 앞 노후된 건물의 공립초를 보낼지 고민된다고 하네요. 일단 A씨 부부는 맞벌이이고 주말 부부 예정입니다. 남편은 세후 기본급 기준 400만 원 중반이고 A씨는 200만 원 초반의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A씨의 월급이 적은 대신 출퇴근이 1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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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는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로 많은 젊은이들이 각종 여윳돈과 대출을 끌어모아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자신이 영끌 인생이라고 밝히며 대출금을 갚는데 많은 돈이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아이를 낳아도 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7년 차입니다. A씨와 남편은 함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투자용 집 두 채를 보유 중이고 다 합하면 재산이 대충 20억 정도는 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나 재산 중 많은 부분이 대출이고 한 달에 대출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나가는 돈만 1,500만 원 정도였습니다. 또한 저축할 돈도 따로 빼놓고 그러다 보면 생활비 월 300만 원으로 버티고 있..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다섯 살 쌍둥이 남매는 신랑과 신부가 되어 결혼식을 올리는 사건이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결혼식은 태국 남부 시암만에 면한 도시 나콘시탐마랏에서 일어났습니다. 나콘시탐마랏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는 3월 4일 성대한 결혼식이 열렸죠. 바로 다섯 살 된 쌍둥이 남매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쌍둥이 남매의 부모님은 독실한 불교신자인데요. 성별이 다른 쌍둥이는 전생의 인연으로 함께 태어나는 것이라는 미신을 믿고 있었습니다. 쌍둥이의 부모는 이 쌍둥이 남매들이 전생에 결혼하지 못하고 헤어진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카르마'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빨리 결혼하지 않는다면 쌍둥이들은 불운에 시달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들은 결혼식을 올려 이 쌍둥이들이 앞으로 잘 ..
부부의 자녀 계획은 부부가 결정할 사안일까요? 아니면 집안의 일이기에 부모님과 상의를 거쳐야 하는 걸까요? 얼마 전 이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남편과 성별에 상관없이 아이는 한 명만 낳기로 했습니다. 이에 A씨 커플은 결혼 후 한 명을 낳고 한 동안 피임을 하게 되었죠. 그러던 중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부부의 상의 하에 피임을 위해 정관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시부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시부모님은 A씨에게 첫째와 둘째가 터울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가족계획을 하라고 말씀하셨죠. 이에 A씨는 부부의 가족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한 명만 낳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죠. 이에 시부모님은 생기는 아이를 안 낳을 거냐고 물어보셨고,..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00일 정도 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이에게 손이 많이 가고 하루 종일 육아를 하다 보면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죠. 그런 어느 날 A씨는 남편의 황당한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화장 좀 하고 꾸미고 있으라고 말한 것이었죠. 그리고 다른 아이 엄마들은 다 아가씨처럼 꾸미고 다니는데 왜 A씨만 구질구질하게 있냐며 외모를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제 100일 된 아이를 돌보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잠도 못 자고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는데 화장을 하라는 남편의 말이 황당했죠. A씨는 남편이 두 번 다시 저런 말을 하지..
너무나 적은 생활비로 생활하기도 빠듯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 그리고 27개월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3,5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를 받는 직장인이고 A씨는 육아 때문에 퇴사를 하고 현재는 전업주부로 살고 있죠. 현재 A씨는 전셋집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 전셋집은 남편 명의이고 보증금은 9,500만 원입니다. 그리고 현재 A씨 부부가 분양받은 집이 있는데 이 집에 5,000만 원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분양받은 집은 A씨의 명의였죠. A씨는 작년 초 퇴직을 하며 퇴직금과 결혼 전에 모은 돈 6,500만 원 중 6,000만 원 정도를 전셋집 보증금에 보태기 위해 남편에게 송금을 했고, 현재 남편의 통장에는 현금자산이 3,000만 원 정도..
한 달 전 동갑내기 여성과 우연히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남성 사연자 A씨. A씨는 각자 명절을 보낸 후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얼마 전 여자친구를 만났는데요. 여자친구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가 임신 4주 차라는 것이었죠. A씨는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놀랐고 책임져야겠다는 마음부터 들었습니다. A씨 커플은 짧은 연애기간으로 인해 서로 모르는 것이 많았기에 그제서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가정환경이 좋지 않고, 제대로 된 직업도, 모은 재산도 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연애 때도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고, 직업은 단순 아르바이트를 하는 걸로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들어보니 아예 통장 잔고가 0원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내가 가..
집안일로 인해 아내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아내와 결혼한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A씨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아내는 전업주부를 하고 있는데요. 집안일로 인해 아내와 다툰 후 냉전 중이라고 하네요. A씨의 불만은 아내가 A씨가 퇴근한 후 모든 집안일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집안일은 무조건 반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A씨가 없을 때는 집안일을 절대 하지 않죠. A씨는 저녁에 시끄러우니 낮에 빨래를 돌려놓으면 자신이 널겠다고 말했고, 청소기만 돌려놓으면 퇴근 후 자신이 걸레로 닦겠다고 말해도 아내는 절대 낮에는 집안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A씨가 출근할 때 아내는 아이와 함께 자고, 9시 30분쯤 어린이집에 보낸 후 아이가 4..
결혼 전 남편과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합의했지만 임신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 비혼주의자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기에 결혼을 했죠. A씨 부부는 결혼 전 딩크족으로 살 것을 약속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정관수술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남편은 결혼 전 병원에 가는 인증샷을 찍고, A씨에게 '이제 네가 나 버리면 씨 없어서 결혼도 못해'라며 온 마음으로 A씨를 향해 구애를 해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서는 아이를 낳으라는 말을 계속했고, 남편은 자신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며 시댁 식구들을 막아줬죠. 이후 시댁에서는 아이 낳으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
임신 14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중입니다. 아직 뱃속 아이의 성별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대충 초음파 사진을 보니 아들 같기도 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나 딸이나 상관이 없고 시댁에는 성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올해 설 A씨 부부는 설 당일 차례만 지내러 다녀왔는데요. 시아버지께서는 차례상에 대고 '제사 물려받을 손자 건강하게 나오게 해 주세요'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이후 A씨는 남편에게 왜 시아버지께서 손자라고 말씀하시냐며 우리 아기가 언제 아들로 확정된 거냐고 말했는데요. 남편은 그냥 손주를 손자라고 말한 것이라며 큰 의미는 두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듣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사 물려받을'이라는 말은 아들을..
결혼하자마자 생긴 아이를 초기 유산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이후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A씨의 친한 친구 또한 작년에 출산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친구 또한 A씨에게 절대 아이를 낳지 말라며 신신 당부를 했죠. 이 친구는 특히 몸이 안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출산 후 아직까지 허리가 아프다며 고통스러워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주변 지인들도 아이가 너무 예쁘기는 하지만 살면서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출산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고통의 연속이라며 그냥 마냥 아이가 예뻐서 갖고 싶은 거라면 신중히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은 계속 아이를 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아이를 낳는 것..
전업 주부가 되기를 고민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 부부라고 하는데요. 최근 아내가 출산을 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아이가 젖을 떼자마자 최대한 빨리 복직을 하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A씨에게 전업주부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죠. A씨의 아내는 현재 경제적인 면으로는 큰 문제가 없기에 부부 중 한 명이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제안을 한 것이었죠. A씨 아내의 직장은 A씨의 직장보다 더 안정적이고 월급도 더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입장으로는 이런 상황을 토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A씨가 전업주부를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A씨 또한 살림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걱정은 세간의..
아내의 생활 패턴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 10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세, 9세의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사무직 회사원이고, 아내는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현재 아내의 고향에서 결혼하고, 직장 문제로 결혼하자마자 타지로 와서 쭉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내의 생활 패턴인데요. 아내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밥, 빨래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려 하기에 A씨는 답답함을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먼저 6시에 일어나 출근을 합니다. 아이들은 8시 정도에 일어나 큰소리라도 나면 엄마에게 혼난다며 거실에서 둘이 조용히 논다고 하네요. 그러다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10시쯤 이야기하면 아내는 그제서야 일어나 우유와 시리얼을 주고 또 이불 속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