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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부는 동의하고, 일부는 동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찬반이 명확히 갈리는 말이기도 하죠. 그렇자면 2030 세대들은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숙박 어플 '여기어때'에서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예상대로 치열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녀 사이에 '우정'은 가능할까? 과연 남녀가 친구로 지내는 것은 가능할까요? 이 질문에 남자는 전체 응답자의 55%가 '안된다'는 답변을 한 반면 여성은 무려 61%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실제로 여성 응답자 10명 중 7명 정도인 68.2%는 '현재 친하게 지내는 남사친이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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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만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소개팅이죠. 소개팅은 남녀를 모두 알고 있는 주선자가 이 만남을 주선하는 것인데요. 이에 주선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지인이 많고 발이 넓은 사람들이 소개팅을 주선하곤 하는데요. 소개팅을 잘해주는 이들도 소개팅을 해주기 싫은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주선자들은 어떤 친구에게 소개팅을 해주기 싫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94명, 미혼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5위 너무 바쁜 친구 (10.7%) 응답자의 10.7%는 너무 바쁜 친구에게는 소개팅을 해주기 싫다고 답했습니다. 너무 바..
생판 모르는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인 소개팅. 소개팅이 잘 되기 위해서는 일단 소개팅 후 한 번 더 만나는 애프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관계의 발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사실 소개팅을 하면 짧은 시간 내에 상대방에 대해 파악하기가 힘든데요. 이에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것보다는 '비호감'을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행동이 비호감을 불러일으킬까요? 오늘 소개할 것은 소개팅에서 비호감을 줄 수 있는 남성의 행동인데요. 이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커플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행동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데이트 비용 지불하지 않기 (9.3%) 소개팅에서 비호감을 줄 수 있는 남성의 행동 4위는 바로 데이트 ..
커플들이 사랑의 증표로 맞추는 커플링은 많은 커플들이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 하는 커플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커플링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커플들도 예상외로 꽤 많이 있는데요. 갈등의 씨앗이 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커플링 비용 문제입니다. 24세 여성 사연자 A씨도 이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곧 커플링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특별한 날을 맞아 혹시 갖고 싶은 것이 없나고 물었고 A씨는 '반지를 갖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러면 커플링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고, 이에 A씨 커플은 커플링을 알아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커플링은 금액이 상당히 나가기에 A씨는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또한 남자..
결혼 2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아내에게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이유는 바로 '돈'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처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A씨 커플이 결혼하기 몇 주 전 새로 산 장인어른의 대형 SUV를 아내가 사줬다는 사실이었습니다. A씨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 나중에 아내와 집에 가서 따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죠. 그리고 A씨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결혼자금이라 생각한 3천만 원만 놔두고 나머지 돈 5천만 원은 친정에 주고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결혼하면 이제 친정 부모님께 마음대로 뭐 해주기 힘들 것 같아서 결혼 전에 차도 사드리고 돈도 드리고 왔다'..
데이트 비용으로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240만 원 정도, 여자친구는 220만 원 정도를 실수령으로 받고 있는데요. 이에 비해 데이트 비용을 과도하게 쓰는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A씨는 한 달에 데이트 비용으로만 100만 원을 지출하고 있는데요. 평일에는 보통 3~4만 원 대의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1~2시쯤 만나서 3~4만 원 대의 식사, 영화나 방 탈출 3만 5천 원, 커피 두 잔에 디저트를 먹으면 2만 원, 저녁에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면 3만 원, 다음날 나와서 식사를 하면 3만 원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보통 일주일에 30만원 정도를 쓰는데 거의 80%는 A씨가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주말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나의 여자친구. 그러나 아무리 사랑스러운 연인 사이라도 한 순가에 정이 뚝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여자친구에게 정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서는 미혼남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데이트 비용 안 낼 때 (15.7%) 여자친구에게 정 떨어지는 순간 4위는 바로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을 때였습니다. 15.7%의 응답자가 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39%는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연인과 다툰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성의 26.2%는 '연인이 내가 데이트 비용 더 내는 것을 당연시 여겨서'..
계속해서 돈을 빌려달라는 남자친구의 요구에 지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3년 반 정도 연애 중입니다. A씨와 중학교 동창이 남자친구는 타지에서 일을 하다 다시 동네로 왔는데요. 다른 일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했지만 돈을 벌기는 그리 쉽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핸드폰비, 자동차 할부, 보험비, 자취방 월세 등을 이유로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적으면 20만 원, 많으면 60만 원까지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돈을 빌리는 것은 계속되었는데요. 남자친구는 한 달 뒤에 갚는다는 말을 하며 다섯 달 연속으로 계속 빌렸고 세 달 뒤에 돈을 갚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액수가 조금 컸습니다. 남자친구..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0대 초중반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이로 인해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의 3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의 반동거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집이 따로 있지만 한 달에 절반 이상을 거의 남자친구 집에서 생활하고 있죠. 물론 남자친구의 자취방이지만 이 집의 보증금은 A씨가 다 냈고, 월세도 몇 번 냈습니다. 이날도 A씨는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A씨 커플은 오전부터 데이트를 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 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누나에게 연락이 왔고, 얼마 후 누나는 남자친구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A씨는 남자친구의 누나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갑을관계'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실 이 말은 법률 용어 중 계약서에 계약 당사자를 단순히 순서대로 '갑'과 '을'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나 이 단어는 요즘 '위아래가 있는 관계'라는 뜻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여기서 갑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을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모든 연인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연인 사이에서도 갑을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은 을이 자신을 떠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고 을은 항상 사과를 하는 위치에 있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미혼남녀임 54.3%가 이런 갑을관계의 연애에 대해 '정상적인 연애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10명 중 8명 꼴인 78%의 미혼남녀는 '갑을 관계 속에서 행복한 연애는 불가능하다'라고 답..
플랫폼을 통해 이성을 만나는 것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습니다. MZ 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데이트 어플, 그리고 조금 더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결혼정보회사가 그 예시이죠. 물론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자만추'도 있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자만추는 사실상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이트 앱을 이용하는 남성과 결혼정보회사 남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상적인 데이트 비용' 관련 설문조사였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실시한 것인데요. 가연 남성 정회원 102명과 가연에서 운영 중인 소셜 데이트 앱 매치코리아 회원 96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가연에서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데이트비용 비율에 대..
생판 모르는 미혼남녀가 '결혼을 전제'로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 바로 맞선입니다. 맞선에 나오는 미혼남녀들은 서로를 처음 보는 것이기에 사실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 수 없는 것은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상대방의 장점이나 단점, 특징 등을 보기 위해 노력하곤 하죠. 또한 상대방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맞선 자리에서 어떤 매력을 어필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소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맞선 자리에 나온 남성들이 특히 어필하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남성들은 어떤 매력을 어필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융통성 (14.8%) 결혼 상대에게 있어서 융통성은 매우 중요한 덕..
50대에 미혼으로 살아가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50대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배우자와 이혼을 했거나 사별을 했을 수도 있죠. 그렇다면 과연 50대 이후 미혼으로 살면 어떨까요? 사실 이는 30대 혹은 40대의 미혼과는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미혼남녀들이 50대 이후 미혼 생활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걱정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여론조사 전문기업 리얼미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44세 이하 미혼 남성 575명, 미혼 여성 425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경제적 도움의 부족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