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건 식상해~' 스타에게 배우는 센스 있는 커플룩

한국만큼 '커플룩' 문화가 있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에 많은 외국 사람들은 한국의 커플룩 문화에 다소 의아함을 표현하기도 하죠.

그러나 외국의 스타들도 아주 센스 있게 커플룩을 보여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완전히 똑같은 옷을 입는 건 아니지만 한두 가지의 포인트로 서로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보여주곤 하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해외 셀럽들의 센스 있는 커플룩을 소개합니다.


1. 데이비드 베컴 ♥ 빅토리아 베컴

베컴 부부는 커플룩에 있어서 거의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의 스타일링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이들은 같은 소재의 옷감을 사용하거나 비슷한 컬러감을 사용해 통일감을 주고 있는데요. 페미닌한 빅토리아 베컴의 스타일링과 젠틀한 데이비드 베컴의 스타일링이 만나 완전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2. 라미 말렉 ♥ 루시 보인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이어진 커플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입니다. 이들은 워커 + 블랙 + 체크무늬의 조화로 커플룩을 완성했네요. 


3. 제인 마리크 ♥ 지지 하디드

모델 지지 하디드는 사실 쌍둥이 동생인 벨라 하디드와의 시밀러룩이 더 유명한데요. 그러나 남자친구 제인 마리크와의 커플룩 또한 센스있기로 유명합니다. 기본적으로 데이트 할 때는 블랙 컬러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지지 하디드는 약간의 컬러 매치를 통해 커플룩을 완성하고 있네요. 


4. 알렉스 로드리게즈 ♥ 제니퍼 로페즈

'고급스러운 커플룩'이라고 하면 이 커플을 빼놓을 수 없죠. 바로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제니퍼 로페즈 커플입니다. 세련된 뉴트럴 컬러의 정장과 코트의 조합은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물론 애슬래져룩도 완벽히 소화하는 커플입니다.


5. 칸예 웨스트 ♥ 킴 카다시안 웨스트

킴예 커플도 자주 커플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 저스틴 비버 ♥ 헤일리 비버

캐주얼 커플룩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커플입니다. 

색상으로, 소재로, 패턴으로, 소품으로 나름대로 센스 있는 커플룩을 보여줬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커플룩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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