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 날 새로운 인연을 찾은 한 커플의 사연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는 마릴리아♥마테우스 커플은 야외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결혼식을 계획한 날 비가 많이 내렸고, 이들은 천막 아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죠. 결혼식 하객들은 부랴부랴 자리를 옮겼고, 마릴리아와 마테우스도 가까스로 결혼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릴리아가 신부 입장을 하려고 하는 순간 결혼식 장에는 비를 피해 온 또 다른 하객이 있었는데요. 바로 진흙이 잔뜩 뭍은 떠돌이 강아지였습니다. 예식장의 관계자는 강아지를 밖으로 다시 보냈고, 결혼식은 진행되었는데요. 마릴리아와 마테우스가 결혼 서약을 읽자 이 강아지는 갈 곳이 없었는지 다시 결혼식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강아지의 다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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