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30대입니다. 남자친구는 외동아들이고 가족들과 매우 화목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이 거슬렸습니다. 바로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잠결에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불렀는데요. 이에 A씨가 '나한테 엄마라고 부른 거야?'라고 말했더니 집에서 말할 사람이 엄마밖에 없어 그게 입에 붙어 자기도 모르게 그런 것 같다고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죠. 이후 남자친구는 또 자다가 A씨에게 '엄마 이리와요'라고 말했는데요. A씨가 왜 또 엄마라고 부르냐며 '나는 여자친구, 아내이지 엄마가 아니다'라고 말했더니 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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