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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 (1)

야금야금 2억 넘게 친정에 갖다 바친 아내, 오히려 적반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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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친정을 도와주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10년이 조금 넘었고, 아이를 셋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아내와 연애를 할 때부터 아내의 가족들이 가난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할 때쯤에는 처가가 기초생활수급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장인어른은 일찍 돌아가시고 장모님, 처제, 아내 세 명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의 어머니는 너무 가난한 것이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그래도 아내를 많이 사랑했기에 결혼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한 이후 주변 기혼자들이 전부 경제권을 아내에게 주길래 A씨는 당연히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아내에게 월급을 모두 맡겼습니다. A씨는 아내가 가난하게 살아서 알뜰하고 착실하게 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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