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1,311일의 기다림, 476번의 주삿바늘, 19개의 냉동 배아, 그리고 7번의 시술, 두 번의 유산, 한 번의 자궁 외 임신, 그리고 수많은 눈물들.' 지난 4년간 난임으로 눈물 흘린 29세의 여성 브린나 록우드(Breanna Lockwood)의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항상 엄마가 되기를 원했던 록우드는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했지만 항상 임신에 실패하고 힘들어했죠. 그리고 마지막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자신의 어머니가 대신 임신을 해주는 것이었죠. 대리모 출산이었습니다. 시카고에 살고 있는 브린나 록우드와 애런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는데요. 이들은 2016년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브린나 록우드의 할아버지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할아버지가 항상 증손주를 보고 싶어 했기에 임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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