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대부분 웨딩드레스를 대여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외국의 예비 신부들은 드레스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웨딩드레스를 구매한 후 결혼식 전 자신의 몸에 꼭 맞도록 피팅 과정을 거치곤 하죠. 그리고 얼마 전 결혼식도 올리기 전에 웨딩드레스가 망가져 분노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계획하고 있었던 예비 신부 트레이시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예비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풀어놓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데스티네이션 웨딩(destination wedding) : 하객들이 휴가 겸 참석할 수 있도록 외국의 특별한 장소에서 하는 결혼식 트레이시는 약혼자의 어머니는 항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예비 시어머니는 콜롬비아에서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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