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자친구에게 명품 가방 선물도 받았지만 왠지 비참한 생각이 드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여섯 달 전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은 사귄 지 170일이 넘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생일을 맞았는데요. 여자친구는 A씨에게 루이비통 쇼핑백을 줬습니다. A씨는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진짜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로 받게 된 것이었죠. 이에 너무 고마웠던 A씨는 9월에 있는 여자친구의 생일에 자신도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이 말에 정색을 했는데요. '할부로 명품 사줄 거면 사주지 말라'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줄 때 가격이 부담되면 할부도 하는 것으로 A씨는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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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어머니 명절 선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두 달 후면 딱 2년째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며칠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마주쳤습니다. 앞으로 A씨는 남자친구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고 나니 이번 설날을 챙겨야 할 것 같았고 남자친구도 은근히 기대하는 눈빛이었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술을 마시며 A씨에게 어머니를 만난 김에 명절에 인사를 드리러 가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A씨는 명절 선물을 사가기 위해 어머니께서 뭘 좋아하시는지 물었죠. 이에 대한 남자친구는 어머니가 루이비통 가방을 갖고 싶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했죠. A씨는 당황스러웠습니다. 20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선물을 준비하려고 생각 중이었기 때문이죠. A씨는 일단..
9년 동안 연애하고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별로 기쁘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생일 선물을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며 반지가 생일 선물 겸 프러포즈라며 머쓱해 했다고 하는데요. 매우 귀엽고 고마웠지만 반지를 본 후 프러포즈에 대한 답변은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반지는 종로에서 산 200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였다고 합니다. 물론 다이아몬드 반지도 좋지만 A씨의 남자친구가 어머니에게 하는 선물들을 보면 이 반지가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작년 이맘때쯤 어머니에게 680만 원짜리 까르띠에 시계를 선물했고, 두 달 전에는 300만 원짜리 루이비통을 선물했다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싱그러운 미소를 지닌 베이비 페이스 모델. 이 모델은 2002년부터 패션계를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런웨이에 서고, 2003년에서 2007년까지는 캘빈 클라인과의 독점 계약으로 다른 광고에는 일체 등장하지 않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죠.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매거진 커버에도 자주 등장하는 그녀. 바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입니다. 그는 러시아 출신인데요.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려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은 빈민가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델계에서 성공한 것은 물론 귀족과 한 번 결혼하고 재벌과 연애하고 있어 '현대판 신데렐라'라고도 불립니다. 그녀의 놀라운 인생사를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1. 어려웠던 어린 시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의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노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