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하면 한 가정으로 독립하고,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남편의 통장을 들고 있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며느리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지난달, 그리고 그 전 달 남편이 자신의 카드로 물건을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대금을 카드 대금 지불 일에 맞춰 통장으로 넣어줬다고 하네요. 그런데 얼마 후 시어머니에게 이와 관련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다짜고짜 '얘 너 OO이가 너한테 수시로 입금하던데 그거 무슨 돈이니?'라고 매우 거친 어조로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있는 사실 그대로 자신의 카드로 물건을 사고 그 돈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에 시어머니는 잠깐 말이 없다가 '정 없이 그거 따박따박 받는 거 아니다'라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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