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뉴욕 출신의 26세의 여성 네보나 프리드만(Nevona Friedman)은 남자친구와 함께 브루클린 다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했죠. 한 쌍의 남녀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들은 사진작가도 한 명 없이 목사님 한 분만 주례로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죠. 네보나 프리드만은 곧 멈춰 서서 이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리 너머로 태양이 지고 있었고, 이들의 눈빛은 사랑스러웠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커플을 찾았습니다. 브루클린 다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에게 자신이 사진 몇 장을 찍었다며 주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SNS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네보나 프리드만과 신부를 둘 다 아는 지인이 있었는데요. 이 지인이 연결시켜 준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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