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식 비용을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팝니다. 그러나 영국 왕실의 결혼식은 비용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죠. 이들은 결혼식 자체가 하나의 '관광 상품'이자 '문화적 아이콘'인데요. 이에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고 최고의 장식으로 결혼식장을 빛내고 있습니다.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렸던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식은 지금 돈으로 1억 1,000만 달러(약 1,242억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으며,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의 웨딩 케이크는 71,6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천만 원의 비용이었죠. 윌리엄 왕자와 케이터 미들턴의 결혼식에는 경호비만 3,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72억 원이 들었습니다. 웨딩드레스 또한 엄청난 가격입니다. 많은 왕실의 웨딩드레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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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들이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너무나 많은 선택지로 인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A 라인, 머메이드라인 등 라인의 종류만 수 십 가지이며, 튜브탑, 하트 라인, 스캘럽 라인 등의 상의의 모양도 골라야 하죠. 디테일은 수백 가지에 달하는데요. 레이스, 스팽글부터 리본, 시스루 등 너무나 많은 선택지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이럴 때 가장 참고하기 좋은 것은 '요즘 트렌드'인데요. 자신에게 잘 어울리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커플♥스토리 에서는 2019년 예비 신부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1. 로열 웨딩룩 지난해 5월은 영국 왕실의 결혼식 소식으로 세계가 떠들썩했습니다. 단아하지만 화려한 포인트를 군데군데 준 메건 마클의 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