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임신 14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중입니다. 아직 뱃속 아이의 성별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대충 초음파 사진을 보니 아들 같기도 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나 딸이나 상관이 없고 시댁에는 성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올해 설 A씨 부부는 설 당일 차례만 지내러 다녀왔는데요. 시아버지께서는 차례상에 대고 '제사 물려받을 손자 건강하게 나오게 해 주세요'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이후 A씨는 남편에게 왜 시아버지께서 손자라고 말씀하시냐며 우리 아기가 언제 아들로 확정된 거냐고 말했는데요. 남편은 그냥 손주를 손자라고 말한 것이라며 큰 의미는 두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듣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사 물려받을'이라는 말은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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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인도는 전통적으로 남아 선호 사상이 매우 강한 국가입니다. 얼마 전 인도에서는 남아 선호 사상으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인도 북부에 있는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43세의 남성 판날랄은 아니타라는 이름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다섯 아이를 낳아 살고 있는데요. 이 다섯 아이 모두 딸이었기에 평소에도 아내를 때리곤 했습니다. 이에 아니타의 부모님이 개입해서 말려야만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니타는 또 임신을 했는데요. 판날랄은 마을 성직자로부터 이 뱃속의 아이가 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에 그는 아내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하기 시작했죠. 그러나 아니타는 아이를 지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니타 동생의 인터뷰에 따르면 임신 중절을 거부한 아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