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진은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죠. 그러나 한 남성은 사진으로 인해 좋아하던 여행까지 힘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개월이 됐습니다. A씨의 고민은 A씨와 아내가 여행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내는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한다고 말할 정도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A씨는 그 순간의 분위기와 장소를 느끼며 활동적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아내가 지나칠 정도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번 여행을 가면 기본 2천 장에서 5천 장 정도는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뭘 좀 하려고 하면 '나 여기서 찍어줘~'라며 ..
더 읽기
연애를 할 때는 흔적이 남습니다. 연인들은 선물과 편지를 주고받고 커플 사진을 찍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곤 하죠. 물론 헤어질 때는 많은 것들을 정리하곤 하는데요. 얼마 전 이로 인해 현재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발단은 여성 사연자 A씨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여행 사진이었습니다. 이 여행은 2년 전 전 남자친구와 함께 간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 남자친구가 함께 나온 것도 아니고, 자신의 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진이었기에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본 현재 남자친구는 이 사진을 지우라고 난리를 치면서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A씨에게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며 기분 나쁘다는 입장이었죠. 이에 A씨는 사진을 지웠지만 남자친구의 말은 별로 공감되지 않았죠..
30대 초반의 나이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현재 5개월째 연애하고 있습니다.A씨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정말 배려심이 깊고 착하며 대화도 서로 잘 통하고 아직 한 번도 사소한 말다툼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A씨가 여자친구에게 보통은 맞춰주려고 하고 여자친구 또한 그런 마음으로 A씨를 대하고 있죠. 연애를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어서 결혼까지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A씨 커플은 언젠가 대화를 하다 문득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이전에 6년 정도 장기 연애를 했고,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했죠. 물론 지금은 다 잊었다는 말도 했습니다. A씨는 어차..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는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하늘길도 막혔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계획을 바꿔야 했습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영국 스테퍼드셔 출신의 커플 주자나 바란코바(Zuzana Barancova, 36)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 제프 입(Jeff Yip, 37)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2019년 12월 아시아 전역을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떠났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로 들어가, 베트남을 들러 인도네시아로 왔습니다. 그리고 오랑우탄을 보기 위해 수마트라 섬에 있는 마을 부킷 라왕으로 들어왔죠.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