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돌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아이가 태어난 후 아이의 이름을 직접 지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한자까지 다 지어와 이 이름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고, A씨도 괜찮은 것 같아서 아이의 이름을 정하게 되었죠. 얼마 전 A씨 부부는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남편의 동창 친구들이 놀러 왔습니다. 그중 한 친구가 A씨의 아이 이름을 듣고 ‘와 아이 이름이 OO? 순정파네’라는 말을 했죠. 남편은 당황해서 황급히 화제를 돌렸다고 하는데요. A씨는 촉이 이상해서 그 자리에서 꼬치꼬치 캐물었고,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이 이름이 남편 첫사랑의 이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모임의 분위기는 당연히 이상해졌습니다. 남편은 바로 변명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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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이름을 짓는 문제로 갈등이 생긴 한 커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오'씨 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짓고 싶은 이름이 있었는데요. 바로 미국 전 대통령의 이름인 '오바마'였습니다. 남편은 유명인의 이름을 쓰면 사람들이 기억하기도 쉬울 것이라며 '오바마'라는 이름을 고집하고 있다고 합니다.A씨는 장난치지 말라고 했지만 장난이 아니었다면서 남편은 진지하게 이혼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오바마라는 이름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차라리 니 성도 버락으로 바꿔'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A씨는 이 상황이 말이 되는 것이냐며 남편의 마음을 어떻게 돌려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이에 네티즌들은 '남편 이름 오서방 어때요? 딱 ..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가장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아이의 이름을 짓는 것입니다. 평생을 그 이름으로 살아가야 하기에 부르기 편하고, 놀림 받을 거리가 없으며 사주에도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겠죠. 출산한지 2주 정도 되어가는 사연자 여성 A씨 또한 태어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철학관에서 사주에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도 이에 동의한 상태였죠. 이에 출산 후 남편에게 자신이 찾아본 철학관을 알려주고, 거기 가서 이름을 좀 받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외출을 했고 한참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참 후 남편이 돌아왔는데요. 아버지(A씨의 시아버지)에게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철학관에서 이름 짓는다고 말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