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누구나 식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다른 식성을 가진 사람이 계속해서 나에게 '비위 상하는 식성'이라고 말하면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이런 일을 겪으며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 남편과 결혼한지 2년이 되었으며,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은 반반으로 했으며, 집안일은 A씨가 조금 더 하는 편이며, 식사 준비는 A씨가 거의 다 한다고 하네요. 남편은 식사를 할 때마다 A씨에게 비위 상한다는 말을 했는데요. A씨는 자신의 식성이 그렇게 별로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A씨는 푹 익은 신김치를 좋아합니다. 묵은지도 정말 좋아해서 밥이랑 신김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먹습니다. 반면 남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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