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나의 결혼식 날 혼주석에 앉아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엄마가 아닌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엄마의 모습. 상상이 되시나요? 얼마 전 엄마와 함께 합동결혼식을 올린 한 여성의 사연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바로 딸 아이슬링(Aisling, 35)과 엄마 트리샤(Trisha, 53)의 이야기입니다. 아이슬링은 헤어 디자이너로, 트리샤는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어떤 모녀 사이보다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슬링은 2012년 남편을 처음 만났습니다. 이들은 둘 다 한 번 결혼한 적이 있었는데요. 각자 한 명 씩 아이들까지 있었죠. 2016년 3월 아이슬링은 엄마와 6명의 언니 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는데요. 그때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합니다.2017년 엄마 트리샤는 현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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