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적령기가 되면 주변에서 결혼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물론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비혼주의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남들은 잘하는 결혼이 나에게는 왜 힘든 일일까'라는 고민이 들기도 하죠.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30% 이상이 '결혼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는 어떤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설문조사 결과에 드러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5위 취업난 직업이 없으면 사실상 결혼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심각한 수준이죠.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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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부부로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절차, 바로 혼인신고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를 하지만 중국에서는 혼인신고 후 적당한 날을 잡아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기에 혼인신고가 결혼의 첫걸음이라고도 할 수 있죠.이 혼인신고 때문에 요즘 중국에서는 한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민원일까요? 바로 2월 2일 일요일에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 민원 기관인 민정국(民政局)을 특별히 열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2020년 2월 2일을 붙여 쓰면 '20200202'인데요. 중국의 커플들은 이렇게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날짜를 길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시나 웨이보에는 이 민원에 대한 해시태그도 지금까지 3억 1천만 건 이상 등장했다고 하네요.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