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신부라면 특별하고 트렌디한 결혼식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를 지나쳐 많은 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민감한 문제인 '흑인 인권'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신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신부의 얼굴은 가려져 신원은 알 수 없었습니다. 이 신부의 옆에는 세 개의 하트 사인이 있었는데요. 이 하트에는 'Brides Lives Matter'이라는 말이 적혀있었죠. 이 말은 'Black Lives Matter'이라는 유명한 문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흑인 차별 반대 시위의 구호였습니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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