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상처받는 말 2위는 외모 지적, 과연 1위는?

어떻게 보면 가족들보다 더 가까울 수 있는 사이는 아마 연인 사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지킬 것은 지키고 서로가 상처 받을 말은 하지 않아야겠죠. 사실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말에는 힘이 있는데요. 상대가 상처 받는 말을 하면 이후에 사과를 하더라도 앙금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애할 때 상처받는 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미혼남녀들이 생각할 때 연인에게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3위 나를 무시하는 듯한 말 (16.5%)

누구에게나 무시하는 듯한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 말을 하는 상대가 연인이라면 정말 상처 받을 것 같네요. 특히 연인이 실수를 했을 때 '네가 그렇지 뭐' '잘하는 게 뭐냐' '그럴 줄 알았다' 등의 말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말 대신 '앞으로는 잘할 수 있을 거야' '내가 도와줄게' 등 서로의 단점을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2위 외모를 지적하는 말 (22.2%)

친하다는 핑계로 외모를 지적하는 말 또한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살 쪘다' '왜 그런 옷을 입고 나왔냐' '화장이 왜 그러냐' 등의 말로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모습이라도 연인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이런 느낌이 들 때 더욱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 (25.9%)

연애할 때 상처받는 말 1위로 뽑힌 것은 바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말입니다. 특히 친구의 애인, 남사친, 여사친, 혹은 가족들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런 말로 인해 '내 자신이 보잘것없는 존재로 느껴질 만큼 자존감이 낮아졌다'라고 대답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친구 여자친구는..' '친구 남자친구는..'으로 시작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꼭 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연인 앞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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