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통화로 반찬 보여 달라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 부부는 식사를 하던 중 시어머니의 영상 통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시어머니께 식사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말에 시어머니는 '뭐 먹냐'라고 궁금해하시며 영상 통화 화면으로 보여달라고 하셨죠.

A씨는 시어머니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전화를 끊은 후 남편에게는 시어머니 행동이 기분 나빴다고 말했죠. 사실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이런 적이 있으셨지만 A씨는 그냥 넘어갔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이에 대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밥먹는다고 하니 궁금하셔서 보여달라고 하실 수도 있지 않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런 A씨가 오히려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이었죠. A씨는 자신이 너무 예민한 것인지, 이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밥먹고 있구나. 어서 먹어. 나중에 통화하자고 말해야 정상입니다' '이런 걸로 평가받는 것도 간섭하는 것도 싫으니 굳이 이런 일로 부담 느끼게 하지 말라고 잘 말씀드려..라고 말하세요' '시부모가 자식 뭐 먹고 사는지 궁금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너무 예민하신 듯' '남편에게는 내 아들이 어찌 먹고사나 궁금한 거지만 며느리에게는 어찌 먹이고 사나 점검하는 상황' '니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몰아가야 자기가 안 귀찮으니까 그렇게 말한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통화로 반찬 보여달라는 시어머니. A씨가 예민한 걸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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