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졸라 남친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명품백 환불하고 싶어요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가방은 남자친구에게 계속 어필하며 조르다시피 해서 산 가방이었죠. 그러나 막상 이 가방을 선물로 받으니 뭔가 어색했습니다.

막상 가방을 들려고 하니 아까워서 잘 들고 다니지도 못하고, 명품백을 가져본 적이 없어 너무 어색했죠. 또 이 가방을 잘 안 들고 다니면 남자친구가 속상해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에 A씨는 차라리 이 가방을 다시 되팔고 더 낮은 가격대의 가방을 사고 나머지 돈은 남자친구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방을 다시 되팔기 전에 남자친구에게 잘 말해볼 생각이었죠. 

그러나 친오빠는 절대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고 많이 들고 다니라고 조언했는데요. A씨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며 자신이 이 명품 가방을 되팔아도 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이 졸라서 받은거면서 이제 와서 마치 자기 돈 주고 산 것 마냥 아깝네 마네 환불할 생각을 하세요. 남자친구에게도 예의가 아닐뿐더러 환불하면 다른 사람은 그걸 또 모르고 사갈 텐데..' '졸라서 사줬는데 환불하겠다고 하면 나라면 어이없을 듯. 그냥 A씨가 그 명품백에 맞춰가는 건 어떨까요? 남자친구 만날 때만 가끔 들어도 충분히 가치 있잖아요' '조르고 되팔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졸라서 생일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이 어색한 A씨.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