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30만 원 했는데 연락 없는 친구, 먼저 연락 해봐야 하나요?

부득이하게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일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있는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죠.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격리도 해야 하고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친구의 결혼식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도왔습니다. 모임 멤버 중 한 명이 축사를 하기로 했는데 A씨는 일에 치여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서 축사 내용을 정리하곤 했죠. 또한 결혼하는 친구는 임신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임신 선물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때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30만 원 정도 축의금을 했고, 결혼식 전날에도 미안하고, 축하한다고 연락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나고 한 달 반이 지나도록 결혼한 친구에게서는 연락이 한 통도 없었습니다. 보통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식이 끝나면 먼저 연락을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자신은 연락을 받지 못했던 것이죠. A씨는 보통 참석한 사람들 대상으로 연락을 돌리는 건지, 자신이 먼저 연락을 해도 괜찮은 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까지 있어 너무 정신 없으면 그럴 수도 있으니 먼저 연락해보세요' '한 달이나 지났는데 감사 인사 없나요? 너무하네요' '참석해도 연락 안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30만 원에 인간관계 정리했다 셈 치는 게 속편 해요' 'A씨가 준거 모르는 건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의금 30만원 했는데 연락 없는 친구. 먼저 연락해봐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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