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반하는 순간 4위 '친구 앞에서 기 세워줄 때' 과연 1위는?

이미 나의 연인이 되었지만 나의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또 한 번 반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런 순간 연인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고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게 되죠. 이에 연인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사랑은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언제 다시 한번 반하게 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또 한 번 반하는 순간에 대해 소개합니다. 

 

4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나의 기를 세워줄 때 (15.1%)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또 한 번 반하는 순간 4위는 바로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남자친구의 기를 세워줄 때입니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기를 살려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남자친구의 친구들 앞에서 남자친구를 깎아내리는 것 같은 발언을 하지 않고, 친한 친구와의 모임이라면 가끔 계산을 해주는 것도 남자친구의 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겠죠.

 

3위 곤란한 상황을 자기의 일처럼 해결해줄 때 (15.1%)

15.1%의 남성 응답자들은 곤란한 상황을 자기의 일처럼 해결해줄 때 여자친구에게 한번 더 반한다고 답했습니다. 남자친구들도 힘든 일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여자친구가 알아채고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정말 고맙고 능력 있는 여자친구에게 한 번 더 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위 나의 가족을 자신의 가족처럼 챙길 때 (23.3%)

남자친구의 가족을 살뜰히 챙길 때 한번 더 반한다고 답변한 남성 응답자는 23.3%였습니다. 남자친구가 말하지 않아도 명절이나 부모님의 생신 등을 챙겨주는 것을 바라는 것이죠. 물론 거창하게 챙길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만 보여도 감동은 두 배가 될 것 같네요.

 

1위 말하지 않아도 내 기분을 알아차리고 위로해 줄 때 (33.7%)

힘들 때 내 곁에서 위로해주는 사람만큼 고마운 사람이 있을까요? 만약 여자친구가 말을 하지 않아도 내 기분을 알아차리고 위로해준다면 힘든 일도 금방 해결될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끔 누군가에게 따스한 위로를 받고 싶어 하는데요. 그 사람이 여자친구라면 한 번 더 반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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