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결혼식?!' 내 결혼식 완벽하게 망한 이유 TOP 11

인생에서 중요한 날 중 하나인 결혼식. 완벽하게 치르고 싶지만 인생이 생각대로 흘러가진 않죠. 미국의 유명 토크쇼 호스트인 지미 팰런은 평소 시청자들에게 에피소드를 트위터로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망한 결혼식'에 대한 경험이 주제였습니다. 평소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사연을 보냈는데요. 과연 어떤 경험을 했을까요?

결혼식 때 신부가 아닌 하객이라도 옷차림에 신경이 쓰이죠. '하객룩'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인데요. 만약 다른 하객이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었다면 어떨까요? 무려 세 명이 같은 옷을 입었다면 더욱 황당할 것 같은데요. 그런 경험이 종종 일어나는 것 같네요.

신랑의 얼굴입니다. 신랑은 신부가 버진 로드를 걸어올 때 매우 침착하고 차분한 표정을 지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러나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 표정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로맨틱하게 신부를 들어올리고 싶었던 신랑.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버진 로드를 걷기 전 매우 초조한 누나에게 남동생이 민트를 줬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파란색 색소가 든 사탕이었습니다. 파란 혀를 가진 신부. 정말 웃기네요.

하객들이 기다릴까봐 빨리 나가려다 드레스 앞쪽을 밟은 신부. 그리고 그 와중에서도 손을 놓지 않고 비틀거리며 가다 바지를 찢은 신랑. 잊지 못할 추억이었을 것 같네요.

너무 신났던 것일까요? 춤을 추다 바지가 찢어진 신랑입니다.

사진을 찍다 남편의 할머니가 발을 헛디뎠는데요. 할머니를 잡으려다 함께 바닥에 누워버렸네요.

혼배 미사를 보고 있는 신부님이 잠들었네요. 이뿐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신부의 이름을 틀리게 불렀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가 자신의 결혼식 때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오빠의 결혼식 때 신부와 키스하는 모습을 본 여동생. 표정이 진짜 남매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시아버지가 결혼식 리셉션 때 초빙한 댄서들입니다. 리셉션 시간 절반을 이 댄스 공연으로 채웠다고 하네요. 신부의 표정이 정말 살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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