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잘 있어?'라는 엄마의 말에 아빠가 보낸 인증샷 SNS화제

작고 귀여운 아이의 아빠가 된 한 디지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케니 도이스(Kenny Deuss)입니다. 매주 화요일 케니 도이스는 혼자 육아를 맡아야 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일을 하러 가야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빠에게 혼자 아이를 맡긴 엄마는 매우 불안했습니다. 이에 '아이 괜찮아?' '아이 뭐 하고 있어?'라며 계속해서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불안한 엄마에게 케니 도이스는 장난을 한 번 쳐보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다소 위험해 보이는 사진을 포토샵으로 제작한 것이었죠. 아이의 위로 뜨거운 커피가 쏟아지고, 아이는 위험천만한 사다리 위에 앉아 페인트칠을 하며, 아빠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사진 등입니다. 이 사진을 받은 엄마는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이런 엄마의 반응이 재미있어 이후 지속적으로 이런 사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아빠와 함께 모험을(On Adventure with Dad)'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현재 케니 도이스는 세 살 딸 알릭스, 그리고 한 살 아들 애스터의 아빠인데요. 애스터와 알릭스를 돌보며 여전히 재미있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죠. 현재 28만명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케니 도이스는 자신의 작품 콘셉트를 잘 살려 '아기 포토샵' 전문 디지털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현재 사진 한 장에 69.95유로, 우리 돈으로 약 9만 4천 원 정도의 돈을 받고 있는데요. 그의 창의적인 사진에 많은 부모들이 열광하며 사진 제작을 의뢰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과연 케니 도이스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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