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한다며 임산부에게 '강도 몰카' 찍은 시누이 때문에 이혼각입니다.

시누이의 철없는 행동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거의 7년 동안 연애를 한 후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연애 기간 동안 7살 연하의 시누이와 '언니' '동생'하며 친하게 지냈죠. 이에 결혼 후에도 시누이는 A씨 부부의 신혼집에 자주 놀러 오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A씨의 시누이는 개그 유튜브 채널이나 깜짝 카메라 같은 것에 심취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신도 찍어보겠다며 A씨에게 '언니가 잘 놀라니까 언니한테 해봐야지'라며 흘리듯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현재 임신 10주 차인데요. 얼마 전 A씨는 장을 보고 집에서 혼자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보일러실에서 시누이가 갑자기 복면을 쓰고 튀어나와서 거의 기절할 뻔할 정도로 놀랐죠. 너무 화가 난 A씨는 '지금 뭐 하는 거냐' '아기 잘못되면 어떡하냐'라고 시누이를 다그쳤습니다. 그리고 집 현관 비번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죠. 

이에 시누이는 '오히려 웃으면 아기에게 좋을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놀라는 건 상관 없을 줄 알았다'면서 오빠가 새언니에게 재미있는 깜짝 카메라를 한다고 제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깜짝 카메라 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답했습니다. 

A씨의 시누이는 심지어 바로 얼굴을 깐 것도 아니고 A씨를 밀치고 도망갔다가 화장실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A씨는 너무 놀라서 몸도 움직일 수 없었고, 울면서 신고하려고 폰을 찾을 때 나타나서 장난이었다고 말하며 혼자 깔깔댔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시누이에게 '생각이 있냐' '아기 잘못됐으면 살인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시누이는 '장난 한 번 친 걸로 너무 그러는 것 아니냐' '그 정도로 놀라서 아기가 잘못되면 임산부들은 돌아다니지도 말아야 되는 거 아니냐'면서 자신이 더 당황스럽고 실망이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A씨는 이후 친정으로 왔고, A씨의 남동생이 A씨의 남편에게 전화해서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잘못했다며 한 번만 봐달라고 하는 중인데요. A씨는 이런 상황을 만든 남편도 용서가 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지금 너무 놀라 친정에 있는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누이 때문에 이혼당하기 싫으면 시누이에게 제대로 사과하라고 하세요' '만약 진짜 아이 잘못되면 어떡해요..' '어른들께 알리세요. 26살이면 그래도 정상적인 사고될 줄 알았는데' '시누이는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는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병원 가서 입원하고 강하게 나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튜브 한다며 임산부에게 '강도 몰카' 찍은 시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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