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도 남편 통장 들고 있는 시어머니, 이 상황에 남편이 한 말

결혼을 하면 한 가정으로 독립하고,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남편의 통장을 들고 있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며느리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지난달, 그리고 그 전 달 남편이 자신의 카드로 물건을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대금을 카드 대금 지불 일에 맞춰 통장으로 넣어줬다고 하네요. 그런데 얼마 후 시어머니에게 이와 관련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다짜고짜 '얘 너 OO이가 너한테 수시로 입금하던데 그거 무슨 돈이니?'라고 매우 거친 어조로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있는 사실 그대로 자신의 카드로 물건을 사고 그 돈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에 시어머니는 잠깐 말이 없다가 '정 없이 그거 따박따박 받는 거 아니다'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시어머니가 남편 통장을 들고 있고 정기적으로 통장 정리를 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A씨는 이 사건에 기분이 나빠서 남편에게 이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남편은 어머니의 말에는 별 뜻이 없을 것이라며 그냥 흘려버리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A씨는 이 통장을 우겨서라도 받아오는 것이 맞는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애초에 아들 통장을 왜 시어머니가 갖고 있는지, 왜 수시로 정리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편도 독립할 생각 없고, 시어머니도 독립시켜줄 생각이 없네요' '우리집 초딩도 자기 용돈 알아서 관리하는데' '별 뜻 없다고 해석하는 남편이 제일 문제' '우리 시어머니도 남편 30살 때 까지 통장 관리해줌' 등의 반응이 눈에 띄네요.

결혼해서도 남편의 통장을 들고 있는 시어머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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