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미혼 남성이 극혐하는 여성 유형 2위 '허세녀' 과연 1위는?

여러분은 어떤 이상형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누구나 꿈에 그리는 이상형은 있는데요.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상형을 만날 확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상형은 만나지 못하지만 누구나 꼭 피하고 싶은 이성상은 있는데요. 얼마 전 모바일 기반 소셜데이팅 업체 정오의 데이트에서는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애인'에 대해 미혼 남성들에게 질문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게으름뱅이 (11%)

응답자 10명 중 1명은 게으른 여성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사실 게으른 사람과 연애해 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힘든지 알 것 같은데요. 생활 패턴도 맞지 않고 여러모로 답답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4위 마마걸(14%)

응답자의 14%는 '마마걸'을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마마걸은 부모님께 지나치게 의존적인 사람을 뜻하는데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주체적으로 연애를 하기 쉽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꺼립니다.

 

3위 공감 능력 제로 (15%)

공감 능력이 없는 여성과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응답자의 15%가 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연인 사이에서 공감 능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데요. 많은 사람들은 연인에게 속상한 일이나 힘든 일을 털어놓고 위로받기를 원하기에 공감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2위 허세녀 (19%)

10명 중 2명은 허세가 심한 여성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남녀 모두 허세가 심하면 상대방은 정이 떨어지게 마련이죠. 이런 사람들은 실속이 없이 겉으로만 번지르르한데요. 이에 진중하지 않아 보이죠. 허세가 심한 사람은 사실 그 부분에 트라우마나 약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위 바람둥이 (40%)

남녀관계를 근본적으로 흔들 수 있는 행동. 바로 바람을 피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바람둥이와 연애하고 싶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10명 중 4명이 가장 연애하고 싶지 않은 여성 유형으로 바람둥이를 꼽았습니다. 꼭 바람을 대놓고 피우지 않더라도 이성 친구가 많은 사람들은 연애하기 피곤한 유형인데요. 이리저리 갈등이 생길 만한 일을 만들고 정작 자신은 당당한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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