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35억 원??' 결혼 20주년에 약혼 반지 14개라는 빅토리아 베컴

1998년 1월 25일 한 세계 최정상급의 아이돌 멤버와 축구 선수가 약혼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입니다. 데이비드 베컴은 빅토리아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약 6,5000 파운드, 우리 돈으로 1억 원에 해당하는 반지를 선사했다고 하며 더욱 놀라움을 안겼죠.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20년 이상의 결혼생활 동안 총 14개의 약혼반지 컬렉션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에메랄드, 루비에서 사파이어까지 정말 입이 떡 벌어질만한 반지들이 즐비하다고 합니다. 

먼저 처음 청혼할 때 빅토리아가 받은 반지입니다. 이 반지는 물방울 다이아몬드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컷' 다이아몬드입니다.

이들의 결혼식이 치러지고 2년 뒤 빅토리아 베컴은 끼고 다니던 반지를 바꿨습니다. 바로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장식되어 있는 이터니티 밴드 스타일이었습니다. 이 반지는 약 18개월 정도 끼고 다녔습니다.

2003년 빅토리아는 새로운 반지를 손에 끼고 등장했는데요. 바로 에메랄드컷의 다이아몬드 반지였습니다. 메인 스톤의 양 가에는 바게트컷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2004년 빅토리아는 30번째 생일을 맞았는데요. 이때 데이비드 베컴은 핑크 샴페인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습니다. 헤일로 세팅과 오벌 커트로 되어있는 이 반지는 83만 5천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2억 8천만 원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2005년 빅토리아 베컴의 주얼리 컬렉션에서 가장 큰 스톤을 자랑하는 반지가 영입되었습니다. 200만 파운드의 17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입니다.

2006년 또 다른 에메랄드 커팅의 반지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에는 옐로우 골드에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넣은 반지였습니다. 이 반지는 보통 두 개의 가이드링과 함께 착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 처음으로 쿠션컷 에메랄드를 착용한 빅토리아 베컴. 볼드한 색깔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2006년 선보인 에메랄드 커팅의 반지와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더 큰 반지를 선보였습니다. 15캐럿의 다이아몬드이며 쇼파드의 제품입니다.

오벌컷의 루비 반지입니다. 

거대한 블루 사파이어를 선보인 2010년. 타이타닉의 반지를 떠올리게 하네요.

2010년 또 하나의 로맨틱한 피스를 선보였네요/ 핑크색의 오벌 다이아몬드입니다.

2015년 문스톤의 반지를 선보인 빅토리아 베컴입니다. 이 반지는 Jacob & Co.의 제품이며 1만 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2016년 칸 영화제에서 새로운 반지를 또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스퀘어 커팅의 다이아몬드 반지였네요.

가장 최근에 선보인 반지는 바로 스퀘어 컷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반지인데요. 2018년 목격되었습니다.

이 반지들의 가치는 모두 합해 무려 135억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컬렉션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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