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심지어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더욱 그렇겠죠. 그 사람의 취향도 잘 모를뿐더러 얼마 정도의 선물을 해야 할지도 고민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만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왕족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네요. 얼마 전 윌리엄 왕자가 연애 초기 케이트 미들턴에게 준 선물을 공개했는데요. 이를 들은 많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과연 어떤 선물이었던 것일까요?
이에 윌리엄 왕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풀었는데요. 그는 연애 초기 케이트 미들턴에게 쌍안경을 사줬다고 합니다. 그는 쌍안경을 사고 자기 자신에게 계속해서 주문을 걸었다고 하네요. 이 쌍안경은 정말 놀라운 것이며 얼마나 멀리 보이는지 계속해서 생각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솔직히 자신은 왜 케이트 미들턴에게 쌍안경을 사줬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왕자도 선물 사는 걸 잘 못하다니 친근하다' '케이트 미들턴은 그 선물을 받고 어떤 생각이었을까' '센스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