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0주년 부부가 밝히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법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얼마 전 결혼 60주년을 맞은 한 커플은 답을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사진작가가 담은 이들의 멋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88세의 마빈 스톤(Marvin Stone) ♥ 81세의 루실 스톤(Licille Stone)입니다.

이들은 60년 전인 1960년 마빈이 거의 29세, 그리고 루실이 22세였을 때 네브라스카 스털링에 있는 한 교회에서 결혼했습니다. 그들은 좋든, 힘들든, 아플 때든, 건강하든 함께했고 세 명의 아이를 키웠죠.

이들의 리마인드 웨딩을 카메라에 담은 작가는 바로 케이티 오트리(Katy Autry)였습니다. 오트리는 이들의 사진을 촬영하며 카메라 뒤에서 남몰래 울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진실되고 진정한 사랑에 매우 감명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촬영 당일 마빈이 입은 의상은 60년 전 결혼식 때 입은 옷이라고 합니다. 조금 낡고 오래되었지만 그때처럼 멋진 모습으로 섰죠. 루실이 입은 옷은 직접 바느질 한 웨딩드레스라고 하네요.

마빈♥루실은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법을 공유했습니다.

1. 열심히 일하라

2. 아내, 남편에게 친절하게 대하라

3. 말하기 전에 생각하라

4.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상대방의 장점에 의지하라

5. 믿음을 굳게 가져라

이들의 훌륭한 조언은 비단 부부 사이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 같은데요. 삶의 지혜가 묻어나는 보석같은 조언이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결혼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 사진 출처 : Instagram @katieautry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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