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아파트 공동명의에 욕심을 내는 건가요?

집의 명의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자신 명의의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을 받은 것인데요. 대출 이자를 줄여 돈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모님이 전세를 주고 받은 전세 자금, 퇴직금, 그리고 노후자금 등을 모두 A씨 명의의 아파트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낸 돈은 분양가의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A씨는 명의만 자신의 것이지 부모님 집이라고 생각하고 욕심 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현재 이 아파트는 분양가의 두 배 가까이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분양가 절반에 대한 대출금은 살면서 아내와 살면서 평생 같이 갚아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맞벌이 중인 아내는 공동 명의를 해주면 함께 갚아 나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혼자서 집 대출금을 갚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50% 공동명의가 아닌 25% 공동명의를 해주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A씨의 아내는 공동명의는 기본인데, 굳이 지분율을 따져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처가는 부유한 편이라고 합니다. A씨 아내의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에 어머니는 건물 한 채를 소유하고 있어 월세를 받아 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A씨 부부가 결혼할 때 가정사로 인해 한 푼도 지원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한편 A씨의 부모님은 작은 기업에 다니시고, 아버지는 퇴직을 하셔서 수입이 적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갖고 있는 모든 돈을 A씨에게 투자해 줬기에 공동명의를 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공동 명의를 한다면 부모님께 보태주신 만큼 다는 못 돌려드리겠지만 매달 몇 십만 원씩 드리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죠. 이에 아내는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똑같이 드려야지 한쪽만 드리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A씨는 부부 사이에 손익 계산을 따지며 정확히 반반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합니다. 연애 때도, 결혼 자금도 더 많은 것을 부담했지만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나, 불만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부모님 노후자금이 걸려있는 문제라 예민해졌다고 합니다. 차라리 부모님이 주신 돈을 돌려주고 공동 명의로 같이 갚자고 하고 싶지만 수중에 돈이 없어 그럴 형편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상황에 대해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대게 남자는 A씨의 편, 여자는 아내의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여성들에게 물어보니 자신들의 남편이 A씨와 같은 행동을 한다면 정떨어질 것 같다고도 대답했다고 하네요. 

A씨는 어떤 것이 현명한 방법일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