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 신랑의 돌려차기에 정면으로 맞았습니다.

누구보다도 행복한 결혼식 날 신랑에게 돌려차기를 맞은 한 여성의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GaudSquad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네티즌이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올린 것인데요. 13,000건의 좋아요를 얻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신랑은 셔츠를 입지 않은 채 앉아 있는 신부를 위해 섹시 댄스를 추고 있습니다. 그는 신부의 앞에서 이리 저리 춤을 추다 갑자기 몸을 돌려 다리를 위로 찼는데요. 발이 신부의 얼굴을 맞추며 섹시 댄스는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신부는 '내 남편이 결혼식을 망친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고, 화제가 된 것이었죠.

네티즌들은 '와 정말 아플 듯.' '결혼식 날 저게 뭐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영상을 올린 신부는 실제로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가서 울었다고 밝혔습니다. 신랑도 신부에게 너무나 미안해 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아침 8시까지 친구들과 파티를 벌였다며 즐거운 결혼식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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