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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결혼하고 각방을 쓰면 "금슬이 안 좋다"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직접 설문조사를 해보니 각방을 쓸 의향이 있는 사람이 두 명 중 한 명이었습니다. 각방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곳은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먼저, 두 명 중의 한 명이 각방을 쓸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57%가 이런 답변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성별로 나눠서 보면 남성의 50%, 여성의 64%가 각방을 쓸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40대 응답자가 각방 쓸 의향이 있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각방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위 선호하는 방 온도가 달라서 한 사람은 시원해야 잠을 잘 자고, 한 사람은 따뜻해야 잠을 잘 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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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자신의 잠버릇을 알고 계신가요? 아마 자느라 자신의 잠버릇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고, 연인 등 함께 자는 사람이 자신의 잠버릇을 알려준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자는 사람들은 상관이 없지만 결혼 후 누군가와 한 침대를 써야 하면 잠버릇이 조금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과연 잠버릇은 결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할 때 잠버릇도 고려하나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결혼 시 잠버릇도 고려할까요?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8.3%는 '그렇다'고 답했..
남편이 3교대로 일하는 회사로 이직한 후 계속 남편과 각방을 써 온 여성 A씨는 곧 이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8살이라고 하는데요. 살고 있는 집이 방이 두 개라 아이 방이 따로 없었기 때문이죠. 현재는 A씨와 아이가 함께 자고, 남편은 따로 잔다고 하네요. A씨는 현재 방 3개, 화장실 2개인 집으로 알아보고 있고, 친구들에게 인테리어 정보도 얻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한 친구는 남은 방은 어떤 용도로 꾸밀 거냐고 물었죠. 이에 A씨는 이사를 해도 지금처럼 남편과 각방을 쓰고, 나머지 방은 아이 방으로 꾸며줄 것이라 답했습니다. 이제 아이와 떨어져서 자도 되기에 A씨는 진정한 자신만의 공간이 생긴다고도 말했죠. 그러나 친구는 '이사 가서도 각방 쓰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