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 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2년부터 혼인 건수는 계속해서 감소해온 것을 볼 수도 있죠. 각종 언론에서 조명하고 있는 비혼. 과연 실제로 미혼 남녀들 중 비혼을 생각하는 사람은 많을까요? 그리고 이들은 왜 비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20~30대 성인 1,1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30 세대는 자신의 비혼 여부와 상관없이 비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전체 응답자의 83.2%는 비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16.8%는 비혼이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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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결혼을 계속 미루고 있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소개팅으로 만났고, 당시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자취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함께 동거를 하자고 제안했죠. A씨는 처음에 절대 안 된다며 거절했는데요. 남자친구는 '나는 진짜 너랑 결혼할 거야'라며 몇 달을 A씨를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넘어간 것이 문제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A씨는 현재 동거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계속 결혼을 미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작년쯤 결혼하자더니 이제는 주변에서 결혼 언제 하냐고 물어보면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 '돈을 더 무아야 한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800만 원 정도 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금전적인 문제는 없으며 집안은 평범하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프리랜서라고 하는데요. 이에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다고 하네요.A씨의 남자친구는 외모나 성격은 정말 괜찮은데요. 잘생기고 키도 크고, 성격도 가정적이고 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A씨 남자친구의 집은 잘 사는 편이고 시부모님도 좋으신데요. 이에 시댁에서 집 마련에 80% 정도 돈을 보태주셨다고 합니다. 고민은 A씨의 남자친구가 가끔 프리랜서로 일하거나 집에 있는 대신 집안일 대부분을 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이었죠. A씨는 밖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