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금은 결혼 6년 차가 되었지만 결혼 4개월 전 끔찍한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4개월 전 지금은 남편이 된 남자친구와 결혼을 못 할 뻔한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편이 어떤 여자와 얼굴을 맞댄 사진이 클라우드에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이 날은 남편이 사내 동호회에 참석했던 날이라고 하네요. 귀가한 남편이 씻는 사이 A씨는 몰래 휴대폰을 확인했는데요. 그 사진은 이미 없었지만 남편이 그 여자에게 '해외여행 다녀오자' '출장이라고 하면 된다' 등의 문자는 남아있었죠. 불과 신혼집에 들어오기 5분 전에 보낸 문자였습니다.A씨는 샤워를 마친 남편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동호회 선배가 장난친 것'이라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죠. 이에 A씨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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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결혼 전부터 친정과 시댁에 가서 부모님들과 잘 어울리던 커플이었습니다. A씨가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시부모님께도 예쁨을 많이 받았던 터라 결혼하면서도 시댁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결혼 후 현실은 달랐습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A씨의 시부모님께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번만 함께 보내자, 새해 첫 종소리 이번만 같이 듣자는 등 해마다 '이번만'이라는 말을 달고 사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명절을 제외하면 이런 요구를 다 들어드렸다고 하네요. A씨는 원래 명절 당일 아침밥을 먹으면 뒷정리를 하고 친정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께서는 지금껏 명절 기간 내내 우리 집에 있자고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결혼 전 아내가 자신에게 돈에 관한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7살 연하의 아내와 5년간 연애한 후 결혼한 남성 A씨는 결혼 2년 차에 아내가 결혼 전 모아둔 돈이 3천만 원이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 자산을 공개할 때 A씨는 7천만 원이 있었으며 아내는 4천만 원이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아내도 7천만 원이 있었던 것이었죠. A씨는 아내에게 왜 이런 사실을 속였냐고 묻자 A씨의 아내는 7살 차이나 나는데 반반 결혼하는 것이 억울해서 그랬다고 말했죠. A씨는 이 3천만 원의 행방을 물었는데요. 아내는 아내와 띠동갑인 남동생의 대학 등록금을 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동생은 장학금을 받았고 그 돈은 부모님을 드렸다고 합니다. 즉, A씨의 장인어른과 장..